2019.06.20 09:53
폭염주의보와 같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까지 시원해졌다. 이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 과거 다이어트라 하면 무조건 헬스장이나 다른 운동 회원권을 끊어 규칙적으로 운동해야만 하는 것이 생각했다면 지금은 다르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유튜브 영상이나 각종 운동 기구들을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선택하는 것이다.유튜브에 홈트레이닝만 검색해도 나에게 필요한 운동의 정확한 동작, 운동기구의 정확한 사용 방법 등 전문 헬스트레이너 못지않은 영상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한 홈트레이닝 영상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바로 ‘전문가’가 내 옆에서 제...2019.06.18 13:50
얼마 전 정부기관이 편의점 및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1회 제공량 당 평균 1,237㎎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적정량(2,000㎎)의 60%가 넘는 수준이었다.도시락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이맘때면 성수기를 맞이하는 냉면은 한 그릇에 나트륨이 평균 2,600㎎이나 들어가 있고, 치킨은 반 마리만 먹어도 1,600㎎에 달하는 나트륨을 섭취하는 격이 되며, 심지어 건강을 위해 선택한 메뉴인 비빔밥마저도 1인분 당 나트륨이 1,050㎎이나 들어 있다.외식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짜게 먹는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이토록 많은 양의 나트륨을...2019.06.17 11:58
달달한 음식이 마구 당기면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한 달에 한 번 생리할 때마다 이런 감정의 변화를 경험한다. 수년간 생리를 경험해온 여성들은 이유 없이 짜증이 폭발할 때면 ‘아, 생리할 때가 다가오는구나’라고 알아차리기도 한다.그러나 수년을 겪어도 적응이 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생리통이다. 생리통은 수정을 위해 두꺼워졌던 자궁 점막이 출혈과 함께 체외로 배출될 때 동반되는 하복부 통증으로, 생리하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생리통의 정도와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진통제를 먹으면 씻은 듯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가...2019.06.14 18:32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7년 기준 평균 82.7세이다. 기대수명이 62.2세였던 40여 년 전과 비교하면 20년이 넘는 인생을 더 얻게 된 셈이다. 여기에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의학기술 및 제약기술의 영향으로 향후 기대 수명이 높아지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백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은 다름이 아니라 인간의 건강이다.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한 가구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듯, 인간 역시 나이가 들수록 잔고장을 겪기 때문이다.혈관, 무릎, 안구, 치아 등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없지만, 기둥 없이는 집을 지을 수 없듯 허리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2019.06.12 15:15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다리가 퉁퉁 붓는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다리에 부종이 생길 경우 출근 시에는 살짝 크거나 딱 맞았던 바지가 퇴근 후에는 타이트함을 느낄 정도로 작아지기도 하고, 다리의 중압감에 의해 몸의 피로감이 배로 쌓이기도 한다.이처럼 다리의 부종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통증을 유발하거나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리가 붓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다리의 부종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2019.06.12 10:27
40대가 넘어가면 인간의 눈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잘 보이던 눈이 침침해지고 흐릿해지는 '노안'을 경험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눈에 찾아오는 광범위한 변화 현상, 노안이 찾아오는 것이다.노안은 눈의 노화로도 발병할 수 있지만 이외 다양한 원인으로도 찾아온다. 일상생활 속 느끼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혹은 무리한 다이어트나 생활패턴으로 인해 영양이 불균형해져 있을 때에도 노안은 쉽게 찾아온다.다양한 원인과 더불어 노안은 '세월은 막을 수 없다'는 말처럼 완전히 막을 수도 없다. 다만 꾸준한 관리가 더해진다면 찾아오는 시기를 좀 더 늦출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노안이 찾아왔을 때에는...2019.06.07 14:18
세월을 거슬러 영원한 아름다움을 갖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인종과 관련없이 인간이라면 다 갖고 있을 법한 열망이다. 그리고 인간은 이 영원불멸한 아름다움을 손에 넣기 위해 현재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는 중인데, 최근에는 계속된 기술 개발에 힘입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일시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그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보톡스'다. 보톡스는 보튤리눔 톡신이라는 독을 약으로 만들어 인체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본래 보톡스는 신경근 질환 치료에 약 15년 전부터 사용되었던 약물이었으나 그 특성을 이용해 주름을 펴거나 근육을 퇴축시켜 축소 효과를 가져오는 데 이용되고 있다.게다가 간단한 주사 시술...2019.06.05 14:59
한국인을 위협하는 여러 개의 암 질환 중 유독 한국인을 크게 위협하는 암 질환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질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 위암이 먼저 떠오르지 않았을까 싶은데, 위암과 더불어 '대장암' 역시 발병률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한국인들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일명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대장암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와 조용히 우리의 목숨을 앗아간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거의 없다가 증상이 느껴질 때면 이미 신체 곳곳에 암이 퍼져 손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때문에 대장암은 가능한 한 증상이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미리 눈치 채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2019.05.28 18:11
기억력 향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요즘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 같아요."라고 하거나 "뇌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약 좀 처방해주세요."하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그러던 중, 최근 이러한 뉴스가 발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치매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수단으로 처방되어 왔던 대표적인 치매 치료제 성분 '아세틸엘카르니틴'과 '도네페질'이 의약품 임상 재평가 결과 효과를 입증하시 못해 치매 환자에게 처방이 중단될 전망이라는 소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세틸엘카르니틴' 주 적응증인 ‘일차적 퇴행성 질환(노화로 인한 치매)’과 도네페...2019.05.27 15:48
'이번 여름만큼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벌써부터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돌입한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건강보다 앞선 몸매 욕심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간 몸매는커녕 허리 건강까지 잃을 수 있단 점을 명심해야 한다.적절한 운동은 건강관리와 몸매 관리에 매우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서두르듯 단기간 동안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실천하는 다이어트는 허리 건강을 망가뜨려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이다. 이외에도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2019.05.21 16:50
중요한 일을 앞두고 배에서 심상치 않은 소리가 나면서 ‘지금 당장 화장실로 달려가라’는 신호가 켜진 경험이 있는가? 어쩌다 한 번, 심하게 긴장한 탓에 속이 꼬이는 듯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라면 그리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면접, 회의, 시험 준비에 도무지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대장내시경 검사로도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긴장되는 순간에 맞닥뜨리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이 끓어오르는 듯한 증상을 우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한다. 음식만 먹으면 장내에서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과 함께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2019.05.21 13:35
하지정맥류 하면 대부분 다리의 핏줄이 울퉁불퉁하게 불거지는 증상을 떠올린다. 그만큼 혈관 돌출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하지정맥류는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로 다가오기 쉬운데, 여성의 경우 미니스커트와 같이 다리를 드러내는 의상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더 안타까운 점은 하지정맥류 발병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여성이 하지정맥류에 더 취약한 것이다. 물론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지정맥류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는 왜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그 이유는 바로...2019.05.20 15:55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먹는 것, 자는 것 등 생활 전반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어떤 음식과 어떤 생활 방식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이 생기는 것이다.물론 혜안이 생기더라도 바로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지는 못한다. 하지만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 년이 지나면 비로소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꾸준히 내 건강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관리의 시작이다.신체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장년층들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혈관 건강이다. 회식 자리에서 마신 술 한 잔과 기름진 안주 몇 점, 야근을 하느라 미룬 운동, 바쁘다는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