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14:40
우리의 어깨를 구성하는 부위 중 가장 깊게 위치한 관절낭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어지는 관절질환을 오십견이라 하며 어깨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관절질환 중 흔히 50대에 발병한다 하여 붙여진 질환명이다.정식 명칭으로 유착성관절낭염으로 보통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요원인으로 발병했지만, 특별하게 정해진 발병원인은 존재하지 않고,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활동이나 운동부족,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비교적 젊은 30대층에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오십견은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진행...2021.03.02 14:29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다. 선천적 장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관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은 혈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때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으로 산소가 제때 공급되지 못할 때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특히 과거에는 주로 50세 이상 중·노년층이 많았던 심장혈관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노화가 빨라져 청년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사망원인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20대에서 4위, 30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2021.03.02 11:40
대장암 초기땐 내시경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조기검진 필요'육아 멘토'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대장암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육아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하는 오은영은 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08년 대장암 선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먼저 "내가 의사인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그 후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전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은영은 2008년 대장암을 선고받았던 당시 이야기를 공개했다.그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대장암이 발견됐다. 전이가 진행되면 ...2021.02.26 15:59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2일 국가보훈처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시 강남구 소재 승병일 애국지사의 자택에서 진행된 이 업무협약은 생존 애국지사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의 의료진들이 국내 거주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승병일 애국지사를 직접 진료하며 한방주치의 업무를 시작했다. 승병일 애국지사는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결사인 ‘혈맹단’을 결성했다가 치안유지법으로 검찰에 송치돼 옥고를 겪고 광복이...2021.02.26 12:00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휴식과 찜질을 통해 증상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는 좋지 못한 습관이 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어깨와 같이 사용량이 많은 관절이라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인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50대에 흔히 발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 오십견은 염증이 관절 주변의 조직과 유착되어 굳기 때문에 어깨 관절 운동의 제한이 발생한다.초기 오십견의 증상이라면 어깨의 뻣뻣한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를 들어올리기 힘들어져 세수...2021.02.26 11:55
“최근 몇 달간 평소와 달리 손에 힘이 빠져 젓가락질이 어렵고 걸음이 휘청거려서 종종 넘어져요.” 환자는 뇌졸중이 의심돼 여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신경외과에서 ‘경추척수증’으로 진단받았다.경추척수증은 경추의 퇴행성 질환으로 척추관이 좁아지고 중추신경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손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팔에 힘이 빠져서 내원하며 특히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애가 생겨 젓가락질이 어려우며 물건을 쉽게 놓치는 등의 불편함을 겪는다. 이후 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척수 압박이 심해져서 다리의 근력이 약해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결과가 나타난다.이런 ...2021.02.26 11:53
어깨관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관절 중에서도 360도 회전이 되는 유일한 관절이다. 그러나 운동방향이 넓은 만큼 안정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하고자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바로 어깨관절을 회전시키는 복합체 '회전근개'다.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 극상근, 극하근, 어깨밑근, 가시원근으로 나눠진다. 이는 어깨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키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역항를 담당한다.그러나 운동방향이 넓고 실생활에서 사용량이 많은 관절이라는 특징 탓에 생각보다 회전근개가 손상되거나 파열되는 일은 흔하다. 보통 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에 과한 부담이 가해...2021.02.25 17:43
오복(五福) 중 하나라 불리는 치아 건강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2018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임플란트 치료가 더 대중적인 치과 치료로 자리잡게 되었다.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는 것과 달리 의학 기술은 계속적 발전하고 있다. 기존 임플란트 식립에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 부작용 및 통증을 줄이고 있고 회복 기간까지 효과적으로 단축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특히나 '자가혈 임플란트'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자가혈을 이용...2021.02.25 10:45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척추질환은 최근 젊은 층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며 현대인들의 만성 질환이자 고질병이 되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9년에 척추질환자수가 약 13% 증가한 920만 737명으로 집계가 되기도 했다.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심 축으로, 관절 가동범위가 넓고 힘을 많이 사용하는 곳인 만큼 사용을 할수록 퇴행을 하게 된다. 이에 노인들에게서 척추 질환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장시간 책상에 앉아 학업, 업무를 이어 나가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워 현대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점차 척추 질환의 연령대가 낮아지게 됨에 따라 평소 허리 건...2021.02.24 16:10
현대인들은 아침에는 빈속에 모닝커피를 마시거나 야근 후 늦게 식사를 하고 바로 잠드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역류성식도염’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목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들거나, 누워서 자는 것조차 힘들어질 정도로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식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역류성식도염은 위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거꾸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식도에 염증이 생겨 가슴 통증이나 목 이물감, 쉰 목소리, 신물 역류 등의 여러 불편함이 나타난다. 위와 식도 경계 부위에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있는데,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역류를 막아주는 조절 기능이 약화되면서 위의 내용물이...2021.02.24 13:41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협회가 정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20,000명 이하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2,000여 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이 지정되어 있다.환자 수가 매우 적어서 감별 진단이 어렵고, 전문가의 부족으로 오진율이 높아 확진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치료도 어렵다. 이러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루푸스다. 가임기 여성에 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인데,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로 불린다.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이다?몸속의 면역체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이 침입하면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보호한다. 면역체계가 잘못되면 ...2021.02.23 11:55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17,148건이며, 부상자는 323,037명에 이른다. 흔히 교통사고로 인한 고통은 뼈가 부러지는 등의 근골격계 질환 혹은 육체적인 고통을 많이 떠올리지만, 사고 순간의 아찔한 기억으로 인해 작은 소리에도 놀라거나 악몽이 반복되는 등의 정신적인 고통도 많다. 짦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평생까지도 가는 이 질환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충격 정도, 불안, 건강상태 개선하는 한방심리치료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한의정신요법으로는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 감정자유기법이 있다.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 치료자와 환...2021.02.22 16:48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도 만물이 피어나는 봄은 다가온다. 최근 다시금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속에서 학교들의 개학이 속속 이뤄지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Q.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개학을 미루지 않고 등교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아직은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괜찮을까?학교 폐쇄는 인플루엔자 대유행기에 학교 폐쇄를 적절히 시행한 지역에서 대유행의 기간과 규모가 뚜렷하게 작았다는 경험을 근거로 코로나19 대유행에서도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소아청소년은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0 미만으로 발생률은 전체 연령 평균의 50% 수준으로 낮다.또한 이달 초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