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10:19
고양이 심장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Ivabradine이 고양이의 비대성 심근병증(HCM)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Ivabradine은 주로 인간의 심부전과 협심증 치료에 사용되던 약물로, 이제 고양이의 심장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Ivabradine은 심박수를 조절하는 약물로, 심박조율기 전류 If 채널을 억제하여 심박수를 감소시킨다. 이 약물은 특히 심박수를 낮추면서 심근 산소 소모를 줄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양이의 비대성 심근병증(HCM) 치료에 적합하다.HCM은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장병으로, 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심장의 기능을 저...2024.06.07 15:17
위암은 우리나라 발병 1위 암이다. 과거와 달리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위암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위암의 경우 초기에는 별다른 전조증상을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에 어려움이 있다.실제 증상이 있어도 단순 소화불량이나 위염 증세로 여겨 방치하다가 위암 3~4기에 이르러서 발병 사실을 깨닫는 환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다른 암 질환과 달리 위암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통해 얼마든지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위암이 한국인의 주요 암이라 정부 차원에서 40세 이상 성인 남녀에게...2024.06.07 10:28
고열량 음식, 매운 음식 등을 야식으로 즐기는 습관은 성인병 유발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기 전 섭취한 에너지가 체내에 쉽게 축적되어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야식 습관은 비만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골이 등 수면장애 악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으로 인해 목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면 기도가 좁아져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하기 마련이다.코골이는 수면 중 좁아진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연구개, 혀뿌리 등의 조직이 마찰을 일으켜 떨림음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코골이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상기도 협소가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코...2024.06.07 10:03
어깨에 무거움이나 뻐근함을 느끼거나 팔을 올리는 것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는 오십견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수축하고 달라붙으며, 이로 인해 어깨가 굳고 통증이 생겨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를 말한다.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5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질환'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30대, 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60대, 70대에서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2024.06.05 10:52
치아는 노화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손상될 수 있다. 치아가 손상됐을 경우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다양한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임플란트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받는 만큼 상실된 치아의 가장 적합한 치료 대안으로 알려져 있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심미성과 기능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본래의 기능성을 약 80%가량 회복할 수 있는 데다가 사후관리만 잘 이루어지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만 65세 이상의 환자에게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다만 임플란트는 잇몸을...2024.06.04 12:03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잘 먹고 잘 배설하는 것만큼, 잘 자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사람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2018년 한 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6만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수면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 불면증이다.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33%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10명 중 1명이 만성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일시적인 불면증은 3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중풍)과 같은 ...2024.06.04 11:49
실명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망막질환에는 황반변성,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다. 이중 황반변성은 카메라의 필름에 비유되는 눈 속 신경조직인 망막의 중심부(황반)가 변성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시세포가 밀집돼 있어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명 가능성이 높아 빨리 치료해야 한다.황반변성은 크게 건성(비삼출성)과 습성(삼출성)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질환의 형태와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다. 그중 전체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성의 경우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조직이 위축돼 나타나는데, 대부분 무증상을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2024.06.04 11:27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려운 만큼 평소 꾸준한 관리로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나이가 들면 노화 진행이 가속화되어 치아와 잇몸 역시 영향을 받게 된다. 치주질환이나 치아 마모가 발생하기 쉽고, 외부의 물리적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치아 기능이 약해지고 자연치아를 잃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치아 상실은 저작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렵게 되고,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우리나라는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30% ...2024.06.04 10:20
정계정맥류는 정맥의 비정상적 확장으로 인해 고환에서 발생하는 혈관 질환으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모든 남성에게서 발견될 수 있다. 일반 남성의 10~15%에서 발견되지만 불임 남성에서는 21~41%까지 발견될 정도로 정계정맥류는 남성 난임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정계정맥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정맥 내 판막의 해부학적 이상과 정맥의 유출 경로가 관계되어 있다, 정계정맥류는 한쪽 혹은 양측의 고환에 동시에 나타날 수 있지만 85% 이상이 좌측에서 발생한다. 오른쪽에 있는 내정계정맥류의 경우, 비스듬히 하체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흐르는 정맥 혈관인 하대정맥으로 들어가지만, 왼쪽에 있는 내정계정맥류는 직...2024.06.04 10:18
동정맥루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생명선으로 불린다. 만성 신부전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신장의 기능이 감소하여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는 단계로, 이때는 투석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동정맥루를 조성해 혈액투석을 한다.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를 조성하는 이유는 정맥과 동맥은 투석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혈액투석을 위한 기계 사용 시 펌프의 속도는 최소 200~300ml/min은 되어야 하는데, 이 속도를 버틸 수 있는 혈관을 조성해줘야 한다.동정맥루는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사용 기간을 늘려줄 필요가 있는 것. 하지만 투...2024.05.31 13:42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난자 동결을 알아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 올 2월부터는 지원을 확대 시행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시의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서울 거주 여성 20~49세 300명에게 검사비 및 난자동결 시술비를 50%(최대 2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30~40대는 AMH 수치와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했으나, 20대 여성의 경우 AMH 수치 1.5ng/mL 이하여만 지원이 가능했다.그러나 올해 2월부터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AMH 수치를 3.5ng/mL 이하로 완화하며, 난소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받은 ...2024.05.31 11:17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더 오래 함께 위해서는 다양한 전염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강아지의 대표적인 전염병에는 파보바이러스, 홍역 등이 있고 고양이의 대표적인 전염병에는 백혈병, 칼리시, 코로나, 전염성 복막염 등이 있다. 이 중 특히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은 바로 전염성복막염 (FIP: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이다. 전염성복막염이 위험한 이유는 치사율이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의료학의 발전으로 예전에 비해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양이 전염성복막염의 주된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FCoV : Feline Coronavirus)의 변이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되면 고양이의...2024.05.31 10:11
62세 주부 A 씨는 언젠가부터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 당기는 통증이 생겼다. 무리해서 나타난 근육통 정도로 여겨 통증이 생길 때마다 파스를 붙이면서 버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에 힘이 빠지고 종아리까지 통증이 번졌다. 최근에는 30분만 걸어도 아픈 탓에 병원에 갔다가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척추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주변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뼈처럼 단단해지는 변성이 나타난다. 비후된 인대는 신경을 압박하고, 석회화된 조직으로 인해 신경가지가 빠져나가는 추간공까지 좁아지게 만든다. 또한 신경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