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10:29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의 증가로 인해 전립선요도폐색 및 방광자극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40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0대의 경우는 50% 이상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진단되며, 80대의 경우에는 90%에 가까운 유병률이 보고된다. 나이 증가에 따른 성호르몬 및 전립선세포내 남성호르몬 수용체의 변화가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및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도 전립선비대증 발생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주요 증상으로는 세뇨, 요주저 및 잔뇨감과 같은 전립선요도폐색 증상과 빈뇨, 야간뇨, 절박뇨와 같은 방광저장능력과 관련된 배뇨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2024.08.07 12:01
전립선암은 세계적으로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2023년 사이 전립선암 환자는 39.6%가 늘어 전체 암 중에서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또한 10년간 30%가 넘게 발병률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런데, 가파르게 환자가 치솟고 있는 전립선암은 사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PSA검사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로 전립선 이외의 조직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아 전립선암의 선별에 이용되는 유용한 종양표지자이다. 일반적으로 체혈을 통해 검체가 가능하며, 채혈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4.08.07 11:45
60, 70대 고령층 뿐 아니라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수술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20대 임플란트가 증가하는 이유로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 치아, 심각한 치주질환, 외상으로 인한 치아 파절 등을 꼽을 수 있다. 다양한 음식에 대한 도전, 액티브한 활동으로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일이 많은 것이다. 또 달달한 음식을 즐기고, 음주량이 많으며,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젊은 구강 환자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구강건강에 더 유리하다는 인식변화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가 없으면 잇몸인 시대가 아니라,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반면 20대에 임플란트가2024.08.07 11:36
갑상선암은 다른 장기에 생기는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은 편으로, 크기가 1cm 보다 작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없이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시행하기도 한다. 갑상선이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해 신체기능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내분비기관인 만큼, 암 수술 후 우려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후유증 방지를 위해 발견 즉시 수술하지 않고, 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견 즉시 수술을 하지 않고 적극적 추적 관찰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갑상선암의 적극적 추적 관찰이란 암 진단 후 즉시 수술하는 대신 갑상선암의 크기변화나 림프절 전이 여부를 6개월 혹은 1년 간격의 정기적인 초음파검사를 실시하여 적극적으로2024.08.06 16:18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때 치료하지 않을 시 점차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평소 구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영유아기를 거쳐 약 6~7세부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이른 나이부터 치아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면 기능적 문제는 물론 발음, 심미적인 문제까지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충치는 대표적인 구강질환으로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치아 내부까지 손상될 수 있는데, 만약 치수 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라면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신경치료의 정식 명칭은 근관치료2024.08.06 14:04
임플란트 수술은 약 4개월 정도 소요된다. 꽤 긴 기간이 필요한 이유는 골유착 때문이다. 임플란트 픽스쳐가 잇몸뼈와 얼마나 잘 결합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고,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 뼈이식이 필요하다면 수술 기간이 6개월 이상 길어질 수 있다. 임플란트 계획 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엑스레이와 CT촬영을 통해 구강상태를 정밀 검사하고 진단한 다음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수술로, 잇몸뼈가 건강하면 발치 후 바로 식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잇몸뼈가 충분하지 못하면 뼈이식 과정이 필요하다. 잇몸뼈 상태에 따라 뼈이식 후 임플란트를 심거나 뼈이식과 동시에 임플2024.08.06 09:00
직장인 권 씨(35세, 남성)는 눈이 뻑뻑하고 눈물이 흘러 안과를 방문했다. 예전부터 시작된 안구건조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으로 알려진 건성안은 안구 내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건성안이 생기면 눈이 건조해지고 뻑뻑함을 느끼게 되며 작열감, 가려움,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눈이 시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황사, 꽃가루가 심한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름철에도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무더운 날2024.08.05 14:37
대표적인 노년층의 허리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여름철에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척추협착(M480)으로 내원하는 환자는 지난 2018년 164만9222명에서 2022년 177만7263명으로 4년간 12만8041명(7.8%)이 늘어났다. 특히 진료 연월에 따른 2022년 월별 환자 내원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인 6~8월에 1,231,202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운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해 기압이 낮아지면서 척추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척추 주변 조직이 팽창하게 된다. 이때 팽창된 조직이 신경을 자극해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척추관 협착증이 악화될 수 있2024.08.02 15:12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며 탈모 환자들의 고충이 심해지고 있다. 여름에는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피지 등 노폐물 분비로 인해 탈모가 악화되기 쉽다. 게다가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축 처져 내리면서 탈모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요즘에는 20~30대 젊은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외모 변화가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탈모 초기에는 약물 치료 등을 통해 탈모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지만 외관상 변화가 두드러질 정도로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이란 후두부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가 진행된 정수리나 이마 라인 부분으로 옮겨 심어 모2024.08.02 15:01
신체의 장기가 제 자리를 이탈하여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흔히 ‘탈장’이라 한다. 탈장은 국민 100명 중 2~3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신체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초기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장기가 붓거나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탈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생긴다. 복강을 둘러싼 근2024.08.02 11:50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지면서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전체 환자의 약 5% 정도만 갑상선암이고 대부분은 양성종양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결절이 발견됐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그렇다면 갑상선 결절이 암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갑상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암가능성에 대해 평가한다. 결절의 크기와 모양, 내부 구성물, 석회화의 유무, 주변 조직들과의 관계, 갑상선 주변 림프절의 종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갑상선암 가능성을 우선적2024.08.01 14:00
목, 허리가 아플 때만 척추질환을 의심하기 쉽지만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목, 허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걷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잠을 자는데 손이 저린 증상,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다리가 저린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이다. 목, 허리통증과 손발 저림증상 외에도 엉치가 빠질 듯이 아프고 허벅지 아래쪽으로 찌릿찌릿한 통증과 먹먹함을 느끼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인대가 약해지는 노화와 관련이 깊어 고령화와 함께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허리디스크도 척추관협착증과 마찬가지로 허리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의 통증과 저림증상 및 종아리 통증이 주요2024.07.31 16:14
무정자증은 남성 난임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무정자증이란 정액에서 정자가 발견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남성의 약 1%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난임 환자는 2018년 10만1996명에서 2022년 11만214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그 중 무정자증에 의한 난임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무정자증은 그 원인에 따라 폐쇄성 무정자증과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나뉜다. 폐쇄성 무정자증은 고환에서 정자가 생성되지만 정자가 이동하는 통로가 막혀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전에 정관수술을 받았거나 부고환염 등에서 폐쇄성 무정자증이 발생할 수 있다. 비폐쇄성 무정자증이란 고환에서 정자를 생성하지 못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