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11:06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왔다. 미리 휴가를 내고 벌써부터 귀성길에 오른 경우도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한동안 제대로 설 연휴를 보내지 못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올해 설 연휴에는 귀성·귀경길이나 여행을 위해 이동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설과 같은 명절에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모이게 되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이 때문에 가사 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라면 온종일 쉴 새 없이 음식 준비 및 상차림, 설거지, 청소까지 중노동을 겪기 쉽다. 며칠 동안 이렇게 무리를 하게 되면 과로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앓기 쉬운데, 이를 '명절증후군'이...2024.02.08 10:23
새끼발가락이 유독 안쪽으로 휘면서 발가락 관절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새끼발가락이 아프다면 소건막류를 의심해야 한다. 소건막류는 상당히 생소한 족부질환의 하나라, 엄지 발가락과 관절 부위의 변형을 초래하는 무지외반증이 반대 방향, 즉 새끼발가락에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초반에는 새끼발가락 부분의 통증과 함께 피부가 붉게 변하고 발가락 주변에 굳은 살이 박히게 되는데, 이러한 변형을 족부질환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무좀, 티눈 등 피부 질환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관절 부위가 돌출되고 심할 경우 점액낭염, 궤양, 감염 등이 진행될 수...2024.02.08 09:55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치아는 우리가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치아는 기본적으로 음식을 저작하는 기능을 담당해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돕는다. 발음을 명확하게 할 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충치, 잇몸질환, 외상, 노화 등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가 손상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한 번 상실한 치아는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평소 양치질을 제대로 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 건강을 체크하는 일이 중요하다.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치아 상실이 생겼다면 임플란트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가 빠진 자리를 그대로 방치하면 치조골이 흡수되면서...2024.02.06 15:46
당뇨성 백내장은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눈의 합병증 중 하나로, 고혈당 수치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수정체에 당분이 쌓여 혼탁해지는 질환을 말한다.당뇨성 백내장의 초기증상은 노안과 비슷하지만, 백내장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수술 후 염증의 발생과 출혈 가능성, 당뇨망막병증의 동반 등으로 인해 일반 백내장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또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정체 팽창·액화 등 변성이 나타나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 예후가 떨어질 수 있고, 백내장이 급격하게 진행되면 망막검사를 방해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고 ...2024.02.06 14:28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천천히 여유를 갖고 부모님의 걸음걸이, 통증 부위 등을 살펴보며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보자. 특히, 무릎은 체중 부하가 크고 다른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많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한 번 무릎이 아프면 걷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함을 느껴 노년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퇴행성 변화나 손상으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관절 연골의 노화 현상과 퇴행성 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2024.02.06 10:57
보통 과도한 스트레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위축성 위염은 우리나라 사람의 30% 이상이 앓고 있는 꽤나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질환을 앓고 있는지 모르거나, 알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앞서 말한 듯 위축성 위염 발병 초기에는 가벼운 복통, 미약한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제외하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가벼운 질환 혹은 단순 소화불량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위축성 위염을 방치한다면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장상피화생’은 위의 점막이 장의 점막과 유사한 상태로 변질되는 것을 의미한다. 위 점막구조의 변질은...2024.02.06 10:40
치아교정은 불규칙한 치아 배열을 가지런히 하는 치과 처방이다. 치아의 배열이 틀어지거나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상태가 어긋나는 부정교합이 발생하면 저작기능이 저하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다.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기에는 비뚤어진 치열이 아이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이러한 경우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교정을 진행하면 치아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구강 발달 불균형 해소를 통해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미적인 만족도도 높다. 따라서 시기별 교정 시기에 맞춰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치아교정은 크게 소아 교정, 성장기 교정, 성인 교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소...2024.02.05 15:15
연말 연초의 잦은 회식과 야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탓인지 최근 목의 이물감, 신물 올라옴, 잦은 트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한 경우에는 흉골 뒤쪽으로 타는듯한 흉부 불편감, 만성적인 기침까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거나 이와 연관된 합병증이 동반되는 질병을 말한다. 최소 주 1회 증상이 있는 경우를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정의한 인구 기반 연구에서의 유병률은 대략 13% 정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에만 483만 3,042명이 역류...2024.02.05 13:55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탈모를 갖고 있는 이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과거 탈모는 나이가 지긋한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여러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면서 이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대중적인 질환이 되었다. 탈모인의 급증으로 탈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했고 이에 따라 각종 탈모 치료법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이 있다면 탈모인들의 희망이라 불리는 모발이식이다.모발이식은 탈모 부위에 후두부 모발을 옮겨 심는 방법이다. 후두부에서 모낭을 어떻게 수확하는 지에 따라 절개법, 비절개법으로 구분된다. 절개법은 후두부 두피 일부를 절개하여 모낭을 분리하고 이식하는 방법이고 비절개법은 절개를 하지 않...2024.02.02 14:58
인간에게 나타나는 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하다.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통증들은 건강 상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편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성통증의 경우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통증은 1차적으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인체를 위협할 수 있는 감각 정보를 뇌에 전달하여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만드는 즉. 생존을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이나 유해 요인으로부터 벗어나고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생존 경고 시스템이 아닌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이러한 통증들을...2024.02.02 14:54
사람들이 붐비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나, 또는 과도하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어지럼증이나 두통, 울렁거림 등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쓰러진 경험이 있다면 미주신경성 실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2년 한 해 2만2918명이었다. 하지만 이 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점검이나 진단을 받지 않은 숨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이 궁금하다면 먼저 자율신경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루면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상호작용을 한다. 교감신경은 위급한 ...2024.02.02 14:22
대부분 하지정맥류를 피부 위로 튀어나온 혈관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혈관 돌출이 없는 잠복성 하지정맥류의 경우가 많다. 잠복성 하지정맥류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고, 내부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는 것이 사실이다.혈관 돌출 증상은 없지만 평소와 달리 다리 저림 증상, 당김, 경련, 중압감 등과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진행성 혈관질환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하여 발생한다. 혈액이 원래의 진행 방향으로 흐...2024.02.02 11:35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그로 인해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위와 장에 특히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에는 과식, 폭식, 유해 음식 및 과음 스트레스 등이며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우리 위와 장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식적, 주적, 육적, 과채적, 다적, 수적, 혈적등이라고 해서 많은 경우가 음식과 관련된 적들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한의학에서는 식중구담이라는 말이 있듯 소화기에서 분해되지 않은 담이 몸에 돌아다니며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담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며 몸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