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 11:02
눈은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사용되며 그로 인해 신체 다른 부위보다도 더욱 빠르게 노화 현상이 찾아온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고 야간에도 환한 불빛이 눈을 자극하는 현대에는 노안이 찾아오는 연령이 점점 빨라져, 이르면 30대 후반에도 시력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노인성 안질환이 찾아오는데 백내장은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에 해당한다.백내장은 우리 눈 속에 있는 수정체라는 조직이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고 마는 질환이다. 수정체를 구성하는 섬유 단백질이 노화로 인해 혼탁해지면 수정체를 통과해야 하는 빛이 산란하여 수정체...2023.11.03 12:28
구강 건강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첫 단계다. 치아는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저작해 몸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등 기능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한다. 외모나 인상에도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우리 입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유해 세균이 서식하는 만큼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충치는 보통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구강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양치질을 게을리하거나 치과 정기검진, 스케일링 등에 소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충치가 생길 수 있다.충치의 위험요인은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다. 이 찌꺼기를 양분으로 한 세균이 많아지면서 산을 분비하...2023.11.03 11:13
4050대 중장년이 되면 '나도 늙었나' 싶은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특히 가까이 있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찌푸리게 될 때 절실히 체감하게 되는데, 인간의 눈은 신체 어느 부위보다도 가장 빨리 노화를 겪는 부위이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안이 필연적으로 찾아온다.자연스러운 노화 증상 중 하나인 노안. 하지만 노안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 중 노안과 가장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질환이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전체적인 시력이 떨어지고 안경으로만 교정하기 힘든 편이다. 또 때에 따라 노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데, 노안과 백내장은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어 사전에 필히 숙...2023.11.03 11:05
주부 김 씨(47세)는 얼마전부터 스마트폰을 볼 때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고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 전환이 느려졌다. 이에 안과를 찾은 김 씨는 노안이 시작됐다는 진단을 받았다.40세 전후로 신문이나 책, 스마트폰 글씨가 잘 안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 현상의 하나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주변 모양체근이 탄성을 잃어 초점 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한다.노안은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에서 서서히 시작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사용량 급증으로 인해 젊은 노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노안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돋보기 착용이다. 하지만 하루 종...2023.11.03 10:38
가파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요즘. 다양한 이유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또 건강보험까지 적용되면서 임플란트 시술이 꽤 대중화되었는데, 사전 정보 없이 무분별한 시술을 진행했다간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하길 권한다.임플란트는 본래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 치과치료법으로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치아를 상실했을 때 고려해 볼 수 있다. 한 번 시술하면 반영구적으로 긴 시간 동안 사용해야 하기에 시술 전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므로 나에게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개인마다 성격, 생김새 등이 다른 것처럼 ...2023.11.03 09:15
반려동물을 평생 책임질 가족으로 생각하는 반려인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20세 시대’가 실현되고 있다. 이는 반려견·반려묘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바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겉으로 보기에 건강해 보이는데 건강검진 꼭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꼭 받아야 한다”이다. 정말 몸에 아무 문제가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혹시 모를 질병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해 주어야 한다. 또 반려동물은 아플 때 표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보인다면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도 있...2023.11.02 16:49
성별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얼굴이다. 최근 남성의 얼굴 특징을 교정해 여성의 얼굴에 가깝게 만드는 ‘안면 여성화 수술(Facial Feminization Surgery)’이 시행되고 있어 화제다. ‘안면 여성화 수술’이란 무엇인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남승민 교수와 알아본다.안면 여성화 수술은 육체는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내면의 성정체성은 여성인 사람들이 외적으로 더 여성적으로 보이도록 돕는 수술이다. 성정체성 문제를 겪는 환자 중 충분한 정신과 상담을 받고 호르몬 치료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 확신을 갖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안면 여성화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안면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환자가 가진 얼...2023.11.01 16:32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목을 지나치게 앞으로 빼는 자세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구부정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거북목 증후군은 물론 더 나아가 목디스크까지 유발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거북목 증후군은 완만한 C자형 곡선을 이루어야 할 목뼈의 곡선이 사라지면서 일자형, 심한 경우 역 C자형으로 변형돼 거북이 목처럼 구부정해지는 것을 말한다. 거북목이 있으면 머리를 숙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어 주변에서 ‘왜 이렇게 목을 앞을 빼고 있냐’, ‘어깨 좀 펴라’ 같은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이러한 거북목 증후군은 비정...2023.11.01 14:59
2020년 국가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암발생률 3위이다. 의학 기술이 매년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80%에 미치지 못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대장은 소화 과정 중에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으로 수분과 영양소를 흡수하고, 대변을 운반하고 저장한다. 이런 대장 내막에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이 발생하여 암이 형성될 수 있는데 이것이 대장암이다.대장암은 조직 내에서 암세포가 계속해서 증식하는 것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조직이나 림프 노드로 확산될 수 있는데 이러한 확산이 진행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다.대장암은 병기가 진행되면 ▲변비...2023.11.01 11:38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의 정식 의학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 비율도 늘고 있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다.주로 어깨 통증을 동반하는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내부의 연부 조직이 점진적인 구축에 의한 통증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갑상선 질환, 결핵 등 전신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또한 뜻하지 않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어깨 부위 손상, 손이나 손목, 팔꿈치 등의 부위의 부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특히 손이나 손목, 팔꿈치에 부상을 입은 경우 치료를 위해 팔 전체 부위를 고정하여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2023.10.30 16:53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잡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침샘 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침샘은 침의 분비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크게 이하선(귀밑샘), 악하선(턱밑샘), 설하선(혀밑샘), 소타액선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침샘 종양은 이러한 침샘 중 한 곳에 종양이 생긴 상태로, 약 70~80%가 이하선에 생기는 이하선종양이다.이하선종양은 침샘 종양 중에 가장 흔한 편이지만 침샘 종양 자체가 두경부에 발생하는 종양의 3~6% 정도로 희귀한 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이라 하더라도 임상에서 경험할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귀밑이나 턱밑, 구강 내에 멍울이 생겨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만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침샘 종양...2023.10.30 16:32
날이 추워지면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증상이 기분 탓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이에 근육과 인대 같은 조직이 굳고 긴장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고령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에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이는 척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받으면서 통증과 여러 신경 압박 증세가 발생한다.해당 질환은 대부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을 감싸고 있는 구조물인 척추후관절과 황색인대 등의 조직이...2023.10.30 15:36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자 대들보라 한다. 상체를 지지하여 직립 보행에 있어 절대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척수를 보호하는 막중한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척추의 구조는 단단한 뼈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유연한 관절 및 탄탄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런데 가을철의 심한 일교차는 인체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면역력이 약화되 쉽게 감기에 걸리고 근육의 회복 능력을 떨어뜨려 자주 삐끗하기도 한다. 척추도 예외는 아니다. 불규칙한 기온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회복 능력이 저하되면 척추의 피로도가 제때 풀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허리의 만성 통증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