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15:10
피임약은 복용법이 정말 중요한 약물이다. 복용법을 반드시 지켜야 ‘피임’이 제대로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여성들이 피임이 아닌 생리를 미루는 등의 호르몬 조절을 위해서 피임약을 찾기도 한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이유에 따라 복용법이 달라지기에 내가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는지, 복용 후 언제부터 피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칼럼에서는 목적에 맞는 올바른 피임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본 칼럼은 천제하,최주애 저서 ‘피임약 처음 먹어요’ 책에서 본문 발췌하였다.)Q1. 피임을 목적으로 할 때,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요?피임을 목적으로 한다면 ‘복용 시점’이 정말 중요하다. 복용 시...2022.10.21 14:38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나면 팔꿈치에 욱신거리고 시큰한 통증을 종종 느끼고는 한다. 지나치게 운동이나 집안일 등을 하는 것이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으로 집중되어 있고, 통증이 지속적이거나 재발이 빈번하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할 수 있다.의학용어로 ‘외상과염’이라 불리는 테니스엘보 질환은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일부 조직이 파열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고 불리지만 일반인 환자도 매우 많은 편이다.테니스엘보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꿈치 통증이다. 특히 팔을 비틀거나 물...2022.10.21 11:29
평택에 사는 김 씨(50세)는 가족들과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했는데 통증이 지속 되어 병원을 찾게 됐고,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성큼 다가온 가을, 행복한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무리한 산행은 자칫 관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대 이상의 경우, 젊은 층보다 반월상 연골판 부상의 가능성이 높으며 산에 오를 때보다 무릎에 체중이 많이...2022.10.21 10:16
신장은 노폐물배출, 요농축 등 대사산물을 배출하고 몸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 유지 외에도 호르몬 조절이나 혈압에도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장이라는 장기는 초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악화가 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신호를 보낸다. 특히 반려동물이 노령에 접어들면 만성신장질환이 흔해지고 이러한 만성신장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반려견, 반려묘 모두 신장에 대한 조기 검사는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대표적인 신장질환인 신부전은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으로 나뉜다. 보통 “급성신부전”이 오면 최소 3일~최대 2주 사이에 신장 수치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이 기간 안에 신장 수치가...2022.10.20 15:59
어느 날 갑자기 몸에 멍울이 만져지면 몸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이런 멍울들은 사람의 신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높아 내원하여 확인 전까지 환자 스스로 진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실제 성인 인구의 약 1% 정도는 피하 지방종이 발견될 만큼 흔한 증상으로 대체로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특히 눈에 띄는 곳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상 신체에 지방종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지방종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그중 정상 지방 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로 몸통, 허...2022.10.20 15:10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 또한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 또한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이때 근육의 급격한 운동이 발생하면 떨어져 있던 유연성으로 인해 요통, 하지방사통, 하지저림, 좌골신경통, 회전근개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들이 발생하게 되며, 기존에 있었던 척추관협착증이나 척추디스크 같은 질환들의 통증들 또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허리통증을 야기시키는 허리디스크 뿐만 아니라, 좌골신경통 환자 또한 늘고 있는데, 이 역시 허리...2022.10.20 11:06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인 당뇨병. 오랜 시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신체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눈에 있는 망막의 혈관이 손상된 상태를 일컫는다.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20세 이상 성인 시력을 손상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당뇨망막병증이 꼽히며, 한국에서 40세 이상 당뇨 질환자 중 15.8%가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4.8%는 시력을 위협하는 심한 당뇨망막병증이 있다.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발병 사실을 모르고 넘어가는 이들이 많다....2022.10.20 10:59
시력을 교정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있다. 안경의 경우 눈과의 거리가 1~2 cm 떨어져 있어 실제 사물의 크기보다 작아 보이고 땀이나 김서림 등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콘택트렌즈는 사물이 실제 크기로 보이며 외관상의 변화 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안경에 비해 콘택트렌즈는 지속적인 관리와 검사를 필요로 한다. 눈에 닿는 만큼, 눈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는 재질에 따라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로 나뉘는데 렌즈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관리법도 다르다.소프트렌즈는 렌즈를 처음 착용해도 적응하는 기간이 짧고 ...2022.10.20 10:17
사람은 전체 생의 1/3을 잠자는 데 쓰는 만큼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새롭게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 등 고등인지기능을 강화하며, 낮 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해소한다. 이처럼 수면은 단순히 생리 활동 이상의 건강한 삶의 지표이자 꼭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수면에 문제가 생겨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처음엔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인 수면장애일 수 있으나,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아예 정상적인 수면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수면유도제 등에 의존하게 되거나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면장애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숙면이 불가능해 정상적인 혈...2022.10.20 10:08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지 한달이 넘었지만, 이상하리 만치 기침과 가래 증상이 가시질 않는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계속 헛기침을 하는 것은 물론 조금만 일해도 쉽게 두통이 나고 피로해져 일도 손에 잘 잡히질 않는다.A씨는 "계속된 기침 증세로 인해 연차까지 사용해 흉부 CT 검사와 X-ray까지 다 찍어봤지만,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전해 들을 뿐이었다”며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는 원인 모를 증상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올 것 같다"며 토로했다.이처럼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격리 기간을 거친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증상이 지속되는...2022.10.19 15:39
10개월, 3살 된 두 아이를 키우는 강씨(여, 32세)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채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고 급하게 한입씩 크게 떠먹으며 때우고는 했다. 이런 안 좋은 식습관이 지속되면서 소화불량은 물론 윗배가 더부룩하며 복통이 잦아졌다. 한 달 동안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 덜컥 겁이 난 강씨는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아보았고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았다.위장 건강이 좋지 않은 위염 상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채 지속, 반복하여 만성화되면 위 점막이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 위축성위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를 또 방치하게 되면 위 점막세포가 손상되어 소장이나 대장세포로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2022.10.19 11:21
한 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받는 아이들의 수가 1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성조숙증이 더욱 급증했다. 자연스럽게 성조숙증 치료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성조숙증은 아이의 이차성징이 또래보다 2년 이상 빨리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만 8세가 안 된 여아에게 가슴 멍울이나 냉이 나타나거나, 만 9세가 안 된 남아에게 머리 냄새, 변성기, 고환 발달 등의 신체 변화가 생기게 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성호르몬이 하는 역할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2차 성징을 유도하고 성장판을 자극한다. 물론 현재 키가 또래보다 크다고 해서 모두가 성조숙증인 것은 아니다. 아이의 현재 키보다는 키가 크는 속도...2022.10.19 10:38
스마트폰 이용자가 해마다 늘면서 눈과 목 건강이 악화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이하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8%를 넘어섰고 60대 보유율도 9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목을 숙이는 자세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를 할수록 퇴행성 변화가 빨라진다.고개를 숙일수록 목이 견디는 머리의 하중은 점점 늘어나는데, 바로 선 자세에서 고개를 들었을 때 목이 받는 머리의 무게는 5kg 정도이고, 고개를 15도씩 숙일 때마다 5~6kg 무거워진다. 60도 숙이는 자세에선 무려 27~30kg이 되는데, 이 무게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평균 몸무게로 목이 받는 부담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