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10:16
서울에 사는 20대 대학생 A씨는 학점 관리와 자격증 시험을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느라 하루에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는 날이 계속되자 허리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었다. 곧이어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것 조차 통증이 심해 세수를 하거나 양치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아직 나이가 어려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A씨는 척추의 4번과 5번 사이 추간판이 제자리를 이탈한 허리디스크를 진단받게 되었다.실제로 A씨처럼 최근에는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원래 허리디스크는 노년층에게 잘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발...2022.10.19 09:53
최근 현대인들은 대부분 크고 작은 통증을 갖고 살아간다. 통증의 크기나 느끼는 부위가 다를 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직장인들은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비대면 수업의 확장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던 근 2년간은 컴퓨터 앞에 앉아 수업을 들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도 모자라,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문제는 전자기기가 아니라 우리의 잘못된 자세에 있다.잘못된 자세들은 각각 목, 어깨, 허리, 골반 등 다양한 부위에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다. 해당 부위에 위치한 근육과 인대, 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이러한 부담이 쌓여 통증이 되고, 통증은 근골격...2022.10.17 13:36
“어렵게 입사한 회사인데 직장 상사를 대할 때나 회의시간이 다가오면 긴장감과 불안 초조함에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너무 힘들어요. 특히나 발표까지 해야되는 날은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에 뭔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정돈하지 않으면 불안감이 없어지지 않아요.”이처럼 사회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긴장하여 불안감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려고 함으로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사회공포증이 심화되면 불안장애, 불면증, 강박증 등의 신경정신과 질환을 동반하기 쉬워진다.강박증은 불안장애의 하나로, 스스로의 민감성이 상승된 상황과 지속적인 자극원...2022.10.17 11:44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며, 관절을 이루는 뼈나 인대 등이 손상되어 염증이나 통증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무릎이다. 만약 무릎에서 시큰거리는 느낌이나 통증과 함께 소리가 나거나 간단한 움직임에도 무겁고 관절이 어긋나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해당질환은 근육이나 뼈, 관절 등이 약한 중년의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최근에는 발병연력 역시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비만, 무릎의 움직임이 많은 활동이나 운동으로 인해 무릎관절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 퇴행성관절염으...2022.10.17 11:26
정상적인 세포는 스스로 분열하고 성장하여 기능을 다하고 사멸한다. 그러나 세포가 죽지 않고 빠르게 성장해 주변 조직 또는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생명까지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악성 종양’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악성종양이 전립선에 발생한 경우를 전립선암이라고 진단한다.전립선암의 진행 단계는 총 4기로 구분할 수 있다. 1, 2기는 암 세포가 전립선 내에 국한된 상태다. 3기는 국소적인 양상의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 타 부위로 전이된 상황이다. 4기 전립선암은 주변 장기나 림프절, 뼈 등으로 암이 본격적으로 퍼진 상태다.전립선암의 발병 원인으로 노화, 남성호르몬 분비 변화, 가족력, 비만 및 식습관 등이 꼽힌다. 특히 ...2022.10.17 11:21
어느 날 갑자기 ‘목 멍울’이 잡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목 멍울은 매우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환자의 연령과 증상, 목 멍울이 잡히는 위치에 따라 대략적인 진단이 가능하다.목 멍울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림프절(임파선) 비대나 림프절염이다. 림프절염으로 인한 목 멍울은 대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진단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를 처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호전된다. 약물치료를 받으면 1~2주 안에 사라진다. 목 뒷부분에 멍울이 잡힌 경우, 환자의 연령이 어린 경우, 목 멍울이 잡힌 지 며칠 되지 않은 경우라면 이러한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게다가 정상적인 조직을 목 멍울로 착각해 병원을...2022.10.14 16:09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들이다. 여름에는 괜찮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평균 3.1L 내외의 수분을 신체에서 배출한다. 이중 절반은 대소변으로 빠져나가고, 땀, 호흡기, 피부의 호흡 등으로 각각 약 0.5L씩 몸에서 빠져나간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땀 배출이 줄어 소변량이 증가한다.교감신경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중 하나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을 수축시키는 부신 수질 호르몬 종류인 노르...2022.10.14 15:24
가을은 맑고 청량한 날씨 때문에 골프와 테니스,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들을 즐기기 좋다. 이렇다 보니 최근 무릎 관절에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무릎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로, 무릎 골 구조를 각종 인대와 반월상연골판, 근육,힘줄 등의 연부 조직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이러한 무릎 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하게 이뤄져 있어 외부 충격에 약하다.이렇다 보니 활동량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 무릎 관절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반월상 연골은 무릎관절의 마모 방지 및 충격 흡수 등의 기능을 하는데, 운동 중 갑작스러운 회전...2022.10.14 12:17
최근 진료실에서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린 환자분들이나 가족중에 유방암을 경험한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본인이 유방암 환자이면서, 가족 또는 이모, 고모 등의 친척들에게 유방암이 있다면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지는 않은지를 의심해야 한다. 만약 그러한 유전자가 있다면 유전성 유방암이라고 한다. 그 대표적인 유전자가 BRCA 유전자다. 유전성 유방암의 90% 이상이 이 BRCA 유전자 때문에 발생한다. 한국 유전성 유방암연구(KOHBRA study)의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1.7%에서 BRCA 유전자 변이가 관찰된다.가족력 외에도 유방암과 난소암이 함께 동반된 경우 연관이 깊다. 젊은 ...2022.10.14 11:49
극심한 운동량 부족,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 등 다양한 이유로 현대인들은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취약하다. 심지어 이러한 원인으로 발병한 근골격계 질환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해도 근본적인 원인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이때 빠른 일상생활 복귀와 삶의 질 회복을 원한다면 반드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꼭 시행해야 한다.재활의학은 기능 회복이 필요한 여러 분야가 포함되며 다양한 이유로 통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 동작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통증 재활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기능 이상과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로 수술적 처치를 제외한 보...2022.10.14 11:26
심한 구취는 그 자체로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자신감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무척 커지기에 입 냄새가 난다면 곧바로 이를 없애는 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심하면 대인기피로 이어질 만큼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입 냄새는 그 원인에 따른 치료로 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특히 전반적인 건강 상태의 악화가 구취 원인일 때도 많다.대부분의 구취는 구강 내 원인으로 인해 발생된다. 따라서 구강 위생 상태에 대한 관리가 기본인데, 양치질을 꼼꼼히 자주 하는 것과 함께 치실 혀클리너 등을 사용해 충분히 관리해야 한다. 또 충치, 보철물, 잇몸의 염증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필요한...2022.10.14 11:08
50대 이상 중, 장년층에서 사물을 볼 때 침침하고,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노안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은 노안뿐만 아니라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 백내장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색 구분이 모호하고, 하나의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실제로 장년층 이상 노년층 인구의 7~80%가 겪을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데, 방치하면 녹내장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백내장은 초기일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2022.10.14 11:01
최근 망막박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망막박리로 안과를 찾은 환자는 9만7045명으로 10년 전인 2010년에 비해 82.6%나 증가했다. 연령대로는 40~60대 이상이 많았지만 20대 환자도 1만2503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숫자를 기록했다.전문가들은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년층에서 망막박리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의 망막박리 환자 증가는 장시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에 따른 고도 근시의 증가와 관련 있다고 보고 있다.망막은 눈 안쪽에 있는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부분이며, 망막이 망가지면 시력과 시야에 문제가 생긴다. 망막박리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어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