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11:44
전립선 또는 그 주위 조직에 발생한 염증 질환을 전립선염이라고 부른다. 환자의 나이와 임상적 양상, 발병 기간 등에 따라 전립선염을 급성,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이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를 통해 세균성, 비세균성으로 분류하는 과정 역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요소다.문제는 전립선염 진단 및 치료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이다. 특히 발병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고 조기 발견마저 쉽지 않다. 다른 비뇨기 질환과 임상적 양상이 비슷하다는 점 역시 전립선염 조기 발견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이 갑작스레 마려운 절박뇨, 소변이 바로 배출되지 않...2022.04.26 11:40
여러 신체 부위 중에서도 눈은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온다. 때문에 망막질환 역시 나이가 들수록 발병 빈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심지어 질환 정도에 따라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농후해 반드시 정기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년 이후 흔히 발생하는 망막질환으로는 황반변성, 망막앞막증이 대표적이다. 두 가지 질환 모두 다 노화로 인한 변성으로 망막 세포들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망막이 변형되면서 나타나는데, 특히 황반변성은 방치 시 상태에 따라 습성 황반변성으로 이어져 실명을 부를 수도 있다.황반변성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성인 실명률 1위에 오를 정도로 위험한...2022.04.26 10:36
최근 많은 사람들이 근골격계 통증으로 인해 고생을 한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과 같은 IT제품이 현대인에게 보편화된 것이다. 이러한 휴대성 기기들은 편리함과 정보성을 갖춰주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니 건강에 좋지 않은 다양한 질환들을 야기하기도 한다.특히 근골격계 질환을 주로 꼽을 수 있고 이중 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잖다. 업무 시 고정된 PC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거나 평소 스마트폰 및 IT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숙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경추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경추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원래...2022.04.25 15:21
‘몸이 십할이면 눈이 구할이다’라는 옛말이 있다. 눈은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이므로 그만큼 눈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담겨 있는 메시지일 것이다.하지만 현대사회와 같이 미디어 기기와 친숙해진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디어 기기의 청색광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연식에 따른 안구의 노화’보다는 ‘사용빈도에 따른 안구의 노화’가 이른 시기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노화에 따른 안과질환의 연령층이 대폭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연구 결과도 뒷받침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 모두 올바른 생활습관을 비롯한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망막은 안구를 형성하는 부분 중 가...2022.04.25 11:28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어깨나 목이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하면 피로가 풀리면서 통증도 풀어질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날 때 목을 돌리지도 못할 정도로 큰 통증이 나타나고 담이 걸린 것같은 느낌이 든다면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치료를 요한다.근막동통증후군은 주로 어깨에서 나타나는데 뒤통수가 뻐근하고 지속적으로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한 번 발병을 하면 큰 고생을 할 수 있다.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에 갑작스럽게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과도하게 긴장하여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데, 이때 근육세포 내 칼슘...2022.04.22 16:44
난소는 난자를 성숙시켜 배출하는 배란 기능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자궁의 좌우에 하나씩 존재한다. 이는 생리와 임신, 출산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이라면 난소를 건강하게 해야 하며, 검진을 통해 이상여부를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난소낭종이란 난소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내부가 액체로 이루어져 있는 물혹을 말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은 생리하면서 소멸되는 물혹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한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2022.04.22 16:14
3월에 초등학생이 된 박모군은 입학하기 전부터 학교 가는 것에 긴장을 많이 했고, 입학 후에도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쉽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2주 전부터는 눈을 깜박거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틱장애가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의료기관을 찾았다.박모군과 같이 초등학교나 유치원에 입학하는 나이인 만 5~7세 아이들에게 틱장애가 많이 나타난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아이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며, 분리불안이 있거나 평소 긴장을 잘 하거나 강박적인 성향이 있는 경우, 심리적인 어려움에 그치는 것이 아...2022.04.22 15:47
임플란트 치과 치료의 발달과 대중화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당뇨 환자들도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간혹 당뇨가 임플란트 수술 및 사후관리에 미치는 여러가지 영향을 잘 알지 못하거나 본인이 당뇨 환자임을 모르는 경우인 상태에서 임플란트 시술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있어 치료 전 꼼꼼하게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은 치료 전 경우에 따라 주의해야 할 다양한 부분이 있다. 이 경우 일반인보다 세균 감염률이 높고 면역력은 낮기 때문에 무리하게 치료를 강행하게 될 시 각종 염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잇몸 절개가 이루어지는 임플란트 치료 특성상 지혈이 잘 되지 ...2022.04.22 15:43
치주질환은 흔하게 발병하는 구강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1천 700만명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풍치라고도 하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은과 치주인대 및 치조골 등 치아 주위 조직에 나타나는 잇몸병이다.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소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형태이며,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되면 치주염으로 진단한다.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크라는 세균막이 원인이다. 플라크라는 끈적끈적하고 무색의 세균막이 오랜 기간 ...2022.04.22 14:12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독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빈도가 높은 현대사회는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감 또한 수면을 방해하여 급성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불면증을 겪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하여 불안감, 우울증, 기분장애, 강박증, 공황장애 등 여러 신경정신과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그저 넘어갈 증상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신체 및 정신건강에 나타난 경고신호로 가급적 초기에...2022.04.22 10:25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 날이 더워지고 옷차림 또한 가벼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며 제모 고민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피부과를 가지 않고 혼자서 털을 제거하기 위해 면도기, 제모크림, 족집게 등 자가제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피부가 거칠고, 예민해지면서 모낭염, 여드름 등이 발생해 피부고민까지 더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자가제모로 인한 부작용이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제모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도움을 통한 제모 치료가 권장된다. 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진행되는 제모는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에 손상 없이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다.이는 모낭세포를 거의 대부분 제거해 영구적으...2022.04.22 10:18
반려동물 중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치석이 많이 생기는 편은 아니지만 반려견에 비해 유독 구강질환에 취약한 동물이다. 실제로 내원하는 환묘 중 40% 이상이 치과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발치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인 경우도 상당수이다.대표적으로는 난치성구내염(LPGS)과 치아흡수성병변(FORL)이 있는데, 초기에는 심한 통증도 표현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병변 부위도 육안으로 잘 관찰되지 않는 구강 안 쪽의 작은 어금니라 양치 시 꼼꼼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이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점차 앙상해지며, 활동성이 떨어지고 그루밍도 잘 하지 못해 털결도 부석거려진다. 또한 구취가 심해지고 침을 흘리게...2022.04.21 16:28
손 또는 발에 갑자기 물집처럼 무언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간혹 물집처럼 무언가 올라오는데 가려움증도 동반되어 손과 발을 계속 긁어야만 가려움증이 나아지고 물집처럼 올라오는 수포는 점점 더 번져나가는 것이 보일 수도 있다. 이는 한포진이라고 부르는 질환의 증상 중 하나다.한포진이란 작은 수포들이 손가락이나 손바닥, 발가락이나 발바닥 등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포는 양측 손발에 모두 나타나거나 편측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으며 수포들이 서로 뭉치고 군집을 이루며 큰 수포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심한 소양감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소양감은 심하지 않으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