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1 10:00
사랑니는 입안 맨 구석에서 자라나는 세번째로 큰 어금니로,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2개씩 총 4개가 자라난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10대 후반에 주로 자라난다.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 아프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구강 내 치아 중에서도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다 보니 이미 다른 영구치들이 자리를 잡고 난 이후 비집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잇몸 속에 반쯤 묻힌 상태 혹은 잇몸 하방으로 숨어 자라는 등 비정상적으로 맹출되면서 주변 어금니에 압력을 가해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키거나 염증이나 잇몸질환 등 다양한 구강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구강 안쪽 끝에 위치해 있어 위생관리가...2021.04.01 09:54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와 미세먼지 가득한 대기상태가 지속되면서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더해 봄철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이와 같이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요인들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컨디션을 저하시켜 전반적인 피부의 활기를 떨어뜨리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여타의 계절보다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이 시기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건조증, 주름발생, 탄력저하, 칙칙한 안색 등 다양한 피부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의 근본인 피부장벽까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좀 더 체계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바로...2021.03.31 10:51
올해도 반갑지 않은 황사 소식이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 건조지대에서 만들어진 흙먼지 바람으로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앉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봄철에 발생한다. 입자크기가 3-5 μm 가량의 미세먼지로 이뤄진 황사에는 철, 규소,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과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까끌까끌한 모래 입자가 눈에 닿으면 결막이나 각막(검은 동자)에 이물 반응을 일으키거나 자극이 느껴져 눈을 비빌 때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시킨다.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눈을 비비지 말고 일회용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눈을 촉촉하...2021.03.30 15:05
식중독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 소화기를 통해 흡수되면서 소화기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설사, 복통으로 급성으로 발생하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난다.해로운 물질의 종류로는 기생충, 화학물질, 중금속, 자연 독, 바이러스, 독소, 병원성 세균으로 다양하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분류가 다양한데, 대부분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된 것이 많다.황색포도상구균과 장티푸스균, 쥐티푸스균, 돼지콜레라균, 비브리오균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 균이다. 황색포도상규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세균으로 인간이나 동물의 피부, 소화관에 상재하는 포도상구균의 하나다. 장티푸스, 쥐티푸스, 돼지콜레라균...2021.03.30 10:14
건강한 연골은 두텁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연골조직이 뼈의 말단에 붙어 있어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여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미세 손상 등에 의해 재생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과도한 염증이 유발된다. 이에 따라 통증, 부종, 운동 제한, 관절 모양의 변화 등이 발생하며 관절염으로 진행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한다.퇴행성슬관절염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30% 이상 관찰될 정도로 많다. 그러나 완치가 불가능에 가까운 질병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소염제의 복용이나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약물 복용은 위장관, 신장(콩팥), 간 그리고 심혈관 부작용이 ...2021.03.29 17:05
느닷없이 찾아오는 위험천만한 불청객 뇌졸중, 보통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낮아질 때 주의해야 한다고만 아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도 알려져 있던 병이다. 뇌졸중은 뇌 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뇌출혈이라고 한다.세간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과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이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 같은 봄철에 이슈가 되는 불청객, 미세먼지가 뇌졸중의 위험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2021.03.29 16:26
25세 이후 현저히 떨어지는 탄력에 모든 이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노화가 진행되게 된다. 신체 중 얼굴은 외부 노출이 많은 만큼 그 변화도 눈에 띄게 나타난다.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동반하여 눈썹이 내려오고, 양 볼은 푹 꺼지고 팔자 주름이 생겨 쉽게 나이가 들어 보인다.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은 노화 개선을 위해 피부를 절개하거나 지방을 재배치하는 등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시술은 기피하게 된다.이에 대표적인 비수술적 리프팅 레이저 시술로는 근육과 피부를 연결시키는 4.5mm 깊이의 근막층(SMAS)까지 고강도 집중 초음파(HIFU) 에너지를 전달하는 울쎄라(Ulthera)가 각광받고 있다.울쎄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2021.03.29 12:07
눈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보통 40대 이상이 되면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면서 눈의 퇴행성 변화도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다만,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각종 안과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젊은 층 역시 눈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없다.최근 이런 이유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으로는 ‘녹내장’을 꼽을 수 있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주는 시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혈류에 장애가 생겨 발병하는 질환이다.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발생하면서 실명에 이를 수 ...2021.03.29 12:04
오감 중 하나인 눈은 마음과 영혼을 비춘다하여 영혼의 거울이라 불린다. 또 다른 말로 눈은 '건강의 거울'이라고도 불리는데, 실제로 눈에는 신체 중요 부분과 연결된 혈관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따라서 진정 '건강'을 생각한다면 눈 건강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그러하듯 눈 건강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심지어 눈에 이상 증상이 찾아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일이 잦다.복잡하고 다양한 안과질환 중에서도 특히나 안검내반과 안검하수는 더욱 방치하기 쉬운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안검내반의 경우 단순히 속눈썹을 찌르는 증상, 안검하수는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쳐지...2021.03.29 11:36
보통 50세 전후 연령에서 자주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은 어깨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근육통 증상과 어깨를 앞뒤로 올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정확한 질병 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차갑게 얼어붙은 어깨라는 뜻으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한다. 주로 갑작스런 운동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어깨 주위 조직에 생긴 염증, 퇴행성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3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1. 오십견이란 어떤 질병이고 원인은 무엇인가?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질병은 정형외과 질환으로 정확...2021.03.29 11:01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 5년 생존율이 약 2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담관결석증, 간흡충증, B형 및 C형 간염, 담관낭종, 췌담관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담관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60~7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이어서 80대 이상, 60대 순이다.초기증상 없어 조기발견 어려워 … 황달 등 증상발현시 의심해봐야담도암은 대부분 선암으로 간외담관 또는 간내담관에 발생할 수 있다. 간외담관암은 근위...2021.03.29 10:28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5일 올해 벚꽃이 1922년 처음 벚꽃을 관측한 이래 가장 빠르게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기준 작년보다 3일 빠르며 평년보다 17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2월∼3월의 평균기온과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봄꽃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지만 그동안 실내생활에 힘들어 하던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찍 개화한 벚꽃 구경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지켜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외에도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주의해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2021.03.29 09:50
직장인 A씨는(여, 35세)씨는 몇 해 전부터 자주 입 안이 헐고 따끔한 궤양이 생겼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구내염으로 여기고 약국에서 항생제와 연고를 사서 먹고 바르기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쉽게 호전되지 않았고, 궤양이 입안 전체에 번져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급히 병원을 찾은 그는 ‘베체트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평소와 다르게 신체 활동량이 늘거나 피곤해지면 몸에서는 이상 신호를 보낸다. 가장 흔한 것이 구내염으로도 불리는 입병이다. 입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점막이 허는 입병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다. 대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치유 된다. 하지만 증상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