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10:38
당연히 헷갈릴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흡연자라면 더욱 그렇겠고 말이다.우리나라에 진출한 대표적 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얼마 전부터 “담배연기 없는미래!”란 메시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언론을 통해서도 자주 보도되었으며, 우리가 너무나 애정하는 유튜브에서도 PMI의 이 같은 주장은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PMI가 팔고 있는 담배 제품 가운데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소형’ 담배들이다. 한마디로 라이터로 불을 붙여 연기를 만들며 흡연하는 바로 그 제품들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미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까운 미래에 아예 연기가 만들...2023.01.09 10:11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국제금융의 허브다. 국제 문제 중재자 역할 비중도 높은 나라다.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군사적, 경제적 요충지다. 그러나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으로부터 축축돼 독립 당할 때는 산업기반이 약하고, 다민족이 혼재하는 제약점이 많은 작은 나라였다. 전형적인 제3세계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싱가포르는 당당한 제1세계로 평가되고 있다.싱가포르의 고속성장은 리콴유(李光耀 1923~2015년)의 리더십과 연관이 깊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는 혈통적으로 한족의 일파인 객가인(客家人)이다. 중원에 살던 객가인은 전쟁이나 사회 혼란을 피해 중국대륙 남쪽을 비롯...2023.01.09 10:06
마하트마 간디,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스탈린. 한 시대를 뒤흔든 인물들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비폭력 비복종 운동으로,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세계 2차대전 전쟁범죄로, 스탈린은 소련의 독재자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뜻밖의 공통점이 있다. 노벨평화상 후보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이 평화상 후보가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와 함께 간디(1869~1948년)가 네 차례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한 것도 씁쓸한 여운이 남는다. 간디는 우리나라에 관심을 보인 평화주의자이기에 더욱 그렇다.인촌 김성수가 20세기 비폭력의 상징인 간디에게 ...2023.01.09 09:59
요즘의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다. 의료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인류 문명 발달은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했다. 구석기, 청동기, 철기, 반도체 등으로 상징되는 기술의 발전이다. 각 단계마다 산업의 혁명이 일어났고, 물산은 풍부해졌다.미국의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1890~1969년)는 기술발달과 물질적 풍요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삶은 철기시대, TV디너 등으로 상징될 수 있다, 그의 풀네임은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auer다. 흔히 이름으로 말하는 아이젠하워는 성(姓)이다.그의 혈통을 알리는 아이젠하워의 뿌리는 독일어 Eisenhauer이...2023.01.04 16:42
한 해가 새로 밝았다. 지지부진 했던 것들을 과거로 넘기고 새롭게 마음을 다지며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이 시기에 잊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건강관리다. 한 해를 시작하며 계획을 세울 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한 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중년 이후 여성, 그리고 고령의 남성 노인에서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골밀도다.여성은 폐경이후 남성은 70세 노년 이후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데, 골밀도가 정상수치 이하로 내가면 뼈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은 평소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 낙상 등이 일어나면 골절을 넘어 ...2022.12.28 15:28
A씨는 최근 명치 쪽이 뜨끔거리는 것을 느낀다. 가끔 쓴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식도의 문제라고 짐작은 하지만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치하고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목도 아프기 시작했다. 겨울에는 특히 더 심하다. 목감기나 코로나19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았던 그는 역류하는 위산이 목까지 염증을 일으켜 후두 증상이 나타났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이 같이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여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를 위식도 역류성 질환이라고 한다.◎ About,위식도 역류성 질환식도는 입에서 위까지 이어지는 통로로 약 25cm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식도의 끝에는 조였다가 풀었다 할 수 있는 괄약근이 있어 위로 내려간 음식물과 ...2022.12.27 13:41
벌써 한해의 마지막 주가 되었다. 이번 ‘HSR캠페인’은 대한민의 의료의 핵심 축인 대한의사협회의 사회공헌을 다룬다.한국의 의료와 시작을 함께 하는 의협은 그간 의료의 발전과 의료제도의 선도 외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지속하면서 전문가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간 코로나19에 의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더욱 적극적은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4년부터 진행된 ‘의료사랑 나눔’... 의료소외 없도록의협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2022.12.26 16:30
한미약품은 의약품 합성기술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개량 및 복합신약, 혁신신약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핵심정신인 ’창조와 도전‘을 실천하고 있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중심의 제약기업이다. 그동안 세계가 인정하는 복합신약 명가로서 그 역량을 톡톡히 인정받아 온 한미약품은 지속형 바이오신약과 혁신적인 항암제 20여개의 신약 프로젝트를 미국, 유럽, 국내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약품은 외부의 우수 R&D 역량에 문호를 개방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한미약품, 제약업계 최초로 ‘hEHS위원회 설립’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환경 시스템 개선 등..한...2022.12.21 16:08
‘빈혈’은 가녀린 여성 혹은 과거 영양이 부족한 이들에게 생기는 증상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먹을 것이 풍족해진 지금에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 2019년 빈혈로 의료기관을 찾은 이들은 62만명에 이른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빈혈도 늘고 있으나 젊은층에서도 다이어트 혹은 과로 등이 원인이 되어 빈혈 환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빈혈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고 있다. 빈혈이 발생하면 단순히 자주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 외에도 심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른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bout, 빈혈혈관을 타고 흐르는...2022.12.20 15:27
겨울은 지방 취약계층에게 더 춥다. 예년보다 이르게 들이닥친 혹한에 치솟는 에너지 가격은 도시가스관 등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겨울을 더욱 얼어붙게 한다.이런 이들에게는 연탄 한자의 따뜻함도 각별하다. 그렇기에 그 지역의 의료안전망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이 이들의 겨울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일을 맡고 나섰다. 연탄으로 지역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각 지역 의료기관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살펴본다.원주시 원주연세의료원, 연탄은행에 1만장 기부, 1200장 가구 전달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3일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원주연세의료원 교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2022.12.20 11:34
“인류의 타락은 채식을 포기하면서 시작됐다. 인류는 그들이 먹은 동물의 피로 오염되고 썩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음악가 바그너가 쓴 ‘영웅주의와 기독교’의 한 대목이다. 19세기 낭만파 음악가인 바그너의 멜로디는 감미로우면서도 게르만 민족의 고대신화를 일깨우는 웅장함이 있었다.그의 음악에는 게르만 민족주의도 내재되어 있었다.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1889~1945년)는 바그너의 음악에 심취했다. 또 그의 사상에 공감했다. 게르만 민족주의와 채식주의가 그것이다. 아리안 우월주의에 빠진 독재자 히틀러는 세계를 제2차대전의 수렁에 밀어 넣었고,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광기 어린 독재자, 포악함의 극치였던 그가 의...2022.12.20 11:32
사람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면 평가를 하면 또 다른 모습이 보인다.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중의 한 명인 소식(蘇軾. 1037~1101년)도 여러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북송(北宋)의 문학가이자 정치가인 소식의 자는 자첨(子瞻)과 화중(和仲)이고, 호는 동파거사(東坡居士)다. 흔히 소동파로 불리는 그는 당대 최고의 시인이며 서예가다. 그의 시에서는 철학적 고민이 두드러진다. 남성적이며 서사적이다.그 무렵에 일반적이던 여성적이며, 서정적 시류와는 다른 새로운 시풍((詩風)을 물결치게 했다. 소동파의 대표작은 유배지에서 쓴 적벽부(赤壁賦)다. 시에는 절경의 찬미와 함께 인생의 철학...2022.12.13 14:55
음식을 조리하는 셰프의 인기가 절정으로 치솟고 있다.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방송에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음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영역도 ‘단순 먹방’에서 ‘취미 또는 전문 쿡방’, ‘음식 쇼’로 진화했다. 학생들의 장래 희망 조사에서도 셰프는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런 사회 흐름을 반영하듯이 유명 요리사나 저명 음식 유튜버 인기는 스타 연예인이 부럽지 않다. 정치인들의 음식 프로그램 참여도 종종 있다.정치인 셰프는 유래가 깊다. 음식이나 정치 발달사에서 보면 초기에는 셰프가 곧 고위 정치인이었다. 정치를 단순화 하면 먹거리 확보와 분배라고도 할 수 있다. 원시시대부터 사람들은 무리 생활을 했다. 연약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