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향후 유망연구분야에 대한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이자 갤럭스 대표인 석차옥 교수, 서울대학교 약대 정연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구희범 교수, POSTEC 기계공학과 장진아 교수의 강연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지난 5년간 외과중앙연구소를 통한 외과교수들의 연구 성과 창출을 치하하며 “향후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가 가톨릭대 의대를 넘어 타 대학들의 연구컨설팅을 통해 <모든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이 되고자 하는 가톨릭 영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윤상섭 주임교수는 환영사에서 “환자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외과 교수들은 고단한 일과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소명인 연구를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는 지난 5년간 22개의 국책과제를 포함해 47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21편의 기초논문 및 40개의 특허 (해외특허 11건 포함), 6건의 기술이전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CBRSS 2022 (Catholic Basic Research Symposium for SURGEONS 2022)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본 행사는 향후 주기적인 외과교수들의 기초연구 심포지움으로 발전시켜 기초연구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