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11:26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장류 최종 실험을 앞두고, 11월 예정된 미국 FDA 사전(Type C) 미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실험 설계를 확정하기 위한 핵심 절차로, 개발 일정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Type C 미팅은 임상, 비임상, CMC 등 개발 전략 전반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 절차다. 네오이뮨텍은 ARS 적응증 개발을 FDA ‘애니멀 룰(Animal Rule)’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NT-I7은 이미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돼 있다.이번 미팅에는 미국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 관계자도 참석했다. BARDA는 ARS 등 전략물자2025.11.06 12:36
글로벌 T세포 면역치료 선도기업 네오이뮨텍은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대회 ‘Cell Symposia: The cancer-immunity cycle’에서 NT-I7(efineptakin alfa)의 새로운 면역 메커니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Cell, Immunity, Cancer Cell 등 권위 있는 학술지를 발행하는 Cell Press가 주최했으며, 면역항암 분야 석학들이 참여해 학문적 의미를 더했다. 네오이뮨텍과 UCSF Spitzer 교수 연구팀은 포스터와 라이트닝 토크를 통해 NT-I7이 CD8 T 세포 반응을 효과적으로 증강하는 기전을 소개했다.연구 결과, NT-I7은 장기 면역 반응을 유지하는 전구 탈진 T세포(Tpex)를 선택적으로 증식시키고, 이를 고기능성 세포독성 효과2025.11.04 12:41
글로벌 T세포 면역치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은 오는 12월 6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제67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NT-I7(efineptakin alfa) 기반 CAR-T 병용요법 연구 2건이 각각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구두 발표는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CAR-T 병용 임상(NIT-112) 연구 결과다. 발표에서는 CAR-T 치료 후 면역세포 회복과 항종양 반응 지속성을 강화하는 전략과 기존 치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소개한다. 워싱턴대학교의 Dr. Zachary Crees가 발표를 진행한다.포스터 발표는 City of Hope Xiuli Wang 박사 연구팀의 전임상 동물 연구로, NT-I7과 덱사메타손을2025.10.31 12:29
네오이뮨텍은 다발성골수종(MM) 환자를 대상으로 BCMA CAR-T 치료제 ‘카빅티(Cilta-cel)’와 NT-I7 병용 임상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종양내과 연구팀이 주도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IIT)이다.1상 임상시험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AR-T 치료 후 NT-I7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효능 지표로 완전반응(CR) 등을 탐색한다. 연구는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NT-I7군은 CAR-T 치료 14일차와 35일차에 720μg/kg 근육주사로 투여된다.슬레이드 박사는 “CAR-T 치료는 다발성골수종 관해에 효과적이지만 재발2025.10.23 12:09
네오이뮨텍은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사카구치 시몬 교수의 Treg 연구가 자사 CCR8 타겟 항체 ‘NT5010’ 개발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사카구치 교수는 Treg가 면역계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암에서는 과도한 면역 억제를 유도해 항암 면역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양 내 Treg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면 항암 면역 반응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CCR8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Treg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로, 정상 면역세포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표적으로 하면 정상 면역은 유지하면서 종양 내 면역 억제 Treg만 제거할 수 있다.네오이뮨텍은 CCR8에 주목해 이중항체인 NT5010을 개발했다. NT5010은2025.10.01 12:16
글로벌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미국 방사선연구학회(RRS)에서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관련 면역 회복 기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듀크대 의대 소속이자 네오이뮨텍 과학자문위원인 베니 첸 박사 연구팀은 방사선에 노출된 마우스 모델에서 NT-I7이 T세포뿐 아니라 호중구, 단구 등 선천면역세포 회복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5 Gy 전신 방사선에 노출된 동물에 주 1회 10mg/kg씩 총 4회 투여한 결과, T세포와 선천면역세포가 빠르게 회복됐다.베니 첸 박사는 “NT-I7은 방사선 손상 후 T세포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첫 치료제로 가능성을2025.08.13 12:42
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은 자사 면역증폭제 ‘NT-I7(에피넵타킨 알파)’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를 위한 영장류 실험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율이 43%포인트 개선된 중간 결과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총 48마리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사선에 노출된 후 NT-I7을 세 가지 용량군으로 나눠 투여하고, 60일간 생존율과 림프구 수(Absolute Lymphocyte Count, ALC)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이다.현재 30일차 생존 데이터를 기준으로 중간 결과가 분석됐으며, 고용량 NT-I7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율이 43%p 향상됐다. 연구진은 “ARS 모델에서 30일차 생존 개체 대부분이 60일까지 생존하는 경향이 있어2025.07.14 12:14
T세포 면역치료 선도기업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병용을 위한 후속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은 존 디퍼시오 미국 워싱턴대 종양내과 박사가 주도하며, 기존 단회 투여 병용 임상(NIT-112)을 잇는 1b상이다.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CAR-T 치료 후 10일과 31일에 NT-I7을 반복 투여하며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용량은 600μg/kg과 720μg/kg로 각 3명씩 투여한다.네오이뮨텍은 이번 1b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면 2상으로 전환해 환자 수를 늘려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외부 연구진과 협력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제 임상 현2025.07.09 12:53
네오이뮨텍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후보물질인 NT-I7(Efineptakin alfa)의 영장류 실험에서 첫 번째 투여를 모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설치류 모델에서 생존율 개선 효과를 확인한 후, 현재 미국 찰스리버 연구소에서 영장류를 대상으로 NT-I7의 림프구 회복과 생존율 개선 여부를 검증 중이다. 총 48마리 대상으로 3가지 용량군 투여를 마쳤으며, 투여 후 60일간 림프구 수와 생존율 변화를 관찰한다. 30일 이후부터 대조군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RS는 임상시험이 어려운 질환으로, 미국 FDA는 동물실험 결과만으로도 허가할 수 있는 ‘Animal Rule’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네오이뮨텍은 내년에 N2025.06.30 12:19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년 임상면역학회연맹(FOCIS)에서 면역결핍 희귀질환 대상 NT-I7(Efineptakin alfa) 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특발성 CD4 림프구감소증(I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NIT-114 임상시험의 일부로, 인터루킨-7(IL-7) 결핍 환자에게 NT-I7을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한 결과, CD4+ T 세포 수 증가, 면역 기능 회복, 임상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FOCIS는 미국 알레르기·면역학회, 류마티스학회, 유럽면역학회 등 전 세계 면역학회들이 참여하는 학술 연합체로, 면역치료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들이 공유되는 주2025.06.16 12:47
T세포 기반 면역치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은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NT-I7 기술이전 협상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NT-I7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림프구 감소를 동반하는 미충족 치료 수요를 겨냥한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발표된 CAR-T 병용 임상 1b상에서 고용량 투여군 100% 반응률을 기록하며 NT-I7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에는 노바티스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BMS 브레얀지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가 참여했다.네오이뮨텍은 면2025.06.09 14:40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은 CAR-T 치료제와 면역증강제 NT-I7(Efineptakin alfa)의 병용 임상에서, NT-I7 투여 시점을 기존 21일에서 10일로 앞당기는 안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FDA와의 공식 미팅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향후 병용요법 임상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NT-I7은 인터루킨-7(IL-7) 기반 면역치료제로, 체내 T세포 수를 늘리고 유지시키며, 특히 CAR-T 치료 후 급감하는 CAR-T 세포를 재증폭해 치료 반응을 오래 지속시키는 데 주목받고 있다.네오이뮨텍은 앞서 진행한 CAR-T 병용 임상시험(NIT-112)에서 NT-I7 고용량 투여군(480~720μg/kg, 8명)의 100% 환자가2025.05.19 14:00
네오이뮨텍은 NT-I7(에피네프타킨 알파)과 CAR-T 치료제 병용 임상 1b상(NIT-112)의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임상에서 고용량군(480~720μg/kg, n=8) 환자들이 100%의 반응률(ORR)을 보였고, 이 중 75%는 완전 반응(CR), 25%는 부분 반응(PR)을 기록했다. 특히, 치료 후 6개월 이상 반응을 유지한 환자는 88%(7명)로, NT-I7의 병용이 CAR-T 치료의 장기적 효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했다.이번 임상은 재발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LBCL)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료 후 21일차에 NT-I7을 병용 투여했다. 가장 중요한 결과는 NT-I7과 병용 시 CAR-T 치료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