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11:03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5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동해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홍보대사 위촉 8주년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뜻깊은 선행으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동해는 2017년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촬영, ‘꿈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꾸준한 나눔과 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동해는 “작은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존2025.07.07 11:08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4일 CGV용산에서 ‘제10회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우리들의 감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70점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은 가수 이승환과 팬들이 조성한 ‘차카게살자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수상작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동해가 직접 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동해는 축사에서 “꿈이 있을 때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며 “여러분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