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후속 치료 길 연다"...알파타우, 유럽 다기관 임상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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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후속 치료 길 연다"...알파타우, 유럽 다기관 임상 본격 시동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4-30 14:22

[Hinews 하이뉴스] 알파타우 메디컬이 유럽에서 알파 방사선 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의 첫 환자 치료를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국내외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프랑스 그르노블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아카펠라' 임상 프로젝트의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상은 1차 항암 치료 후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췌장암 환자다. 이번 시술은 기존 항암요법 이후 마땅한 대안이 없던 영역을 공략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파타우, 유럽서 ‘알파다트’ 활용 췌장암 첫 환자 시술 <사진=알파타우 제공>
알파타우, 유럽서 ‘알파다트’ 활용 췌장암 첫 환자 시술 <사진=알파타우 제공>

알파타우는 이번 유럽 임상과 함께 미국에서도 다기관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췌장암 치료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양 면역 미세환경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로버트 덴 알파타우 최고의학책임자(CMO)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임상이 가동된 것은 알파다트 기술의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이라며 “향후 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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