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양해각서를체결하는(왼쪽부터)IAC의릭크리스치안스청장과아미노랩박해성대표(아미노랩제공)
투자양해각서를체결하는(왼쪽부터)IAC의릭크리스치안스청장과아미노랩박해성대표(아미노랩제공)
아미노랩(대표이사 박해성, 기정욱)은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 알버타주 투자청(Invest Alberta Corporation; IAC)과 캐나다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AC는 축산업이 주요산업 중 하나인 캐나다 알버타 주에 아미노랩의 동물혈액 자원화 기술과 시설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AC의 릭 크리스치안스(Rick Christiaanse) 청장은 “아미노랩의 사업모델은 명확하며 알버타 주의 경제 성장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미노랩의 성공적인 알버타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현지 파트너 물색 등 모든 방면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해성 아미노랩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은 아미노랩의 혈액자원화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음을 나타낸다”며 “IAC와 긴밀히 협력하며 추가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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