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퀀타매트릭스제공)
건국대학교병원(퀀타매트릭스제공)
퀀타매트릭스(대표이사 권성훈)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에서는 7월 18일부터 dRAST 진료코드를 오픈해 신속한 진단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처방을 요하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게 dRAST 검사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건국대학교병원의 dRAST 도입은 2021년 11월 ‘현미경 관찰을 이용한 자동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가 선별 급여로 건강보험에 등재된 이 후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4번째 도입이며,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도입한 바가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4번째로 dRAST의 환자 적용이 시작이 되었고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영업활동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해외 학술회나 국제 포럼 등의 오프라인 개최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해외에서도 발 빠르게 dRAST를 적용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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