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강원·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의료 현장에서의 최신 치료와 재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한다. 뇌혈관 질환과 척추 질환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원·영동권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강릉아산병원 제공)
뇌혈관 질환 세션에서는 ▲‘강원권 뇌졸중 치료 시스템과 급성기 약물 치료’(최영빈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강원·영동권 뇌졸중 네트워크 성과’(양구현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집중 재활 효과’(송선홍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