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아근시 헬스케어 기업 쿠퍼비전 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APMMS Regional Connect Korea(아시아-태평양 근시 관리 심포지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시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가운데, 초기 저도 근시 환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임상 전략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력 교정과 근시 진행 억제를 동시에 고려한 ‘마이사이트 원데이’와 ‘파라곤 CRT’의 실제 임상 사례가 공유됐다.

‘APMMS Regional Connect Korea 2025’ 행사 현장. 국내외 소아근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이사이트 원데이 및 파라곤 CRT 기반의 치료 전략과 최신 임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쿠퍼비전 코리아 제공)
‘APMMS Regional Connect Korea 2025’ 행사 현장. 국내외 소아근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이사이트 원데이 및 파라곤 CRT 기반의 치료 전략과 최신 임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쿠퍼비전 코리아 제공)
임현택 바른눈서울안과 원장의 좌장 하에, 국내외 근시 권위자들이 참여해 초기 개입 전략, 복잡한 난시 케이스 대응법, 장기 치료 효과 등 실질적인 진료 노하우를 발표했다. 마리아 리우 UC 버클리 아이 센터 박사는 2200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치료 대안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최의경 쿠퍼비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진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최신 근시 관리 트렌드와 현장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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