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3.0% 금리, CJ ONE 포인트 적립 등 실용적 혜택 제공

[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 ‘CJ PAY 우리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 금융과 플랫폼 결제를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 ‘CJ PAY 우리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 ‘CJ PAY 우리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CJ PAY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돼 선불 충전금이 자동으로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이다. 고객은 충전금을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CJ ONE 앱을 통해 계좌 거래내역 조회 및 간편결제 기능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통장은 높은 금리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CJ PAY 우리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1년간 2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 0.1%에 더해 CJ PAY에 연결만 해도 최대 2.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CJ PAY 간편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이체 및 인출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선불 충전금은 안전하게 예치돼 관리된다.

‘CJ PAY 우리통장’은 CJ ONE 앱을 통해서만 개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통장을 개설하고 CJ PAY에 연결한 고객 전원에게 CJ ONE 포인트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CU, 메가MGC커피 등 다양한 CJ ONE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CJ PAY 우리통장은 플랫폼과 금융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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