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28일 개원의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장소는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이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소화기질환 최신 진단과 치료 전략에 대한 실제 임상 지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화기내과 분야에서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담석질환 치료 전략(이윤석 교수), 헬리코박터 감염 내시경 소견과 검사·치료(강석인 교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감염 진단 및 치료 핵심(문정락 교수)이 다뤄진다.

2부에서는 복부초음파로 보는 췌장·담낭 질환 진단과 추적(손준혁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 진단 및 치료(김아령 교수), 염증성 장질환 내시경 감별(김정욱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포스터 (일산백병원 제공)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포스터 (일산백병원 제공)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후 팩스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김정욱 소화기내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가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의료진 간 활발한 교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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