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귀미면 고령층 대상 현장 지원… 300여 명 참여해 큰 호응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비롯해, 이동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유심 교체와 기기 설정 등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고령층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단순한 유심 교체를 넘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바쁜 농사철에 읍내까지 나가 유심을 교체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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