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지난 3월 24일 첫 산부인과 수술을 시작으로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자궁질환, 전립선암, 갑상선, 담낭 등 고난도 수술을 다빈치 5로 진행해왔다. 각 진료과의 협업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하며 우수한 임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용찬 로봇수술센터장은 “출혈과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며, “로봇을 활용한 고난도 수술은 특히 중증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원주 병원장은 “전국 최단기간 1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협업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질환 특화 병원으로서 첨단 정밀의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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