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 46명에 50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신청 접수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근무 중인 46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 원이 지급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강릉시청 누리집의 일반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영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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