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4일 김해시서부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예방 식단관리’ 특강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경남의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23.3명으로 전국에서 높은 편에 속해, 지역 주민 대상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크다.

김태희 갑을장유병원 영양실  실장이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예방 식단관리’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갑을장유병원 제공)
김태희 갑을장유병원 영양실 실장이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예방 식단관리’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갑을장유병원 제공)
이번 강의는 김태희 갑을장유병원 영양실 실장이 맡아, 혈관 건강을 위한 실생활 적용 가능한 식단 관리법과 조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 정보를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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