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청년 대상 재무·계약·금융 특강…지역 청년센터와 공동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청년센터 협의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유기지 인천과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기초지자체 청년센터가 교육 기획, 홍보, 수강생 모집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해당 지역 청년센터에서 열려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금융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온·오프라인 각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자산 및 재무설계, 부동산 계약, 근로계약, 금융사기 예방 등 청년 생활에 밀접한 영역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특강 외에도 재무 포트폴리오 설계 워크숍과 Q&A 세션이 포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재정교육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각 지역의 청년센터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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