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카앱 통해 여행 콘텐츠 제공… 자영업자 지원사업도 연계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롯데카드 한정욱 디지로카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소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영업자 대상 휴가지원사업 등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국민관광 지원 프로그램도 롯데카드의 ‘셀리(Selly)’ 플랫폼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업으로 디지로카앱 내 여행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휴 콘텐츠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상호 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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