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세계여자의사회(MWIA) 회장 엘라노어 느와디노비 박사가 16일 인천힘찬종합병원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성 건강 증진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이 함께 맞이했다.

(왼쪽부터)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엘라노어 느와디노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제공)
(왼쪽부터)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엘라노어 느와디노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인천힘찬종합병원 제공)
엘라노어 회장은 병원 주요 진료시설을 둘러보고, 여성 의료인 역량 강화와 젠더 기반 폭력 예방, 청소년 성교육 등 MWIA가 추진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세계여자의사회 간 협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 건강과 성평등 의료환경을 위한 연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성 의료인의 위상을 알리고, 국제 여성 보건 정책과 현장 협력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