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건강한 하루’는 2015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단체 ‘성가자선회’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27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KIT 750개를 준비해, 지난 15일 부천시에 500개를 기탁했다. 16일에는 교직원이 추천한 소외계층과 지역 청소년, 이주민, 탈북민, 난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 지역복지관 ‘쌩제의 친구들’에 250개를 전달했다.

성가자선회는 1984년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선단체로, 의료비 지원, 장학금, 생계비, 재해구호 등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과 부천시 사회공헌 표창, 2025년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대상도 받았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