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 전략: 의료·사회적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암 치료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학제적 해법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최신 치료 동향, 암생존자·1인 가구의 맞춤 지원, 치아·구강 건강 관리, 재정·보험적 지원 방안, 통합케어 서비스 혁신 등 환자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사회 전체의 건강성과 직결된다”며 “환자가 치료 후에도 본인의 일상과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삼성화재와 함께 2024년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공동 설립해, 직업 복귀 사례집 ‘다시, 일’ 발간 등 실질적인 환자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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