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이종질환 복합제 전략의 실제 진료 현장 적용과 효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전국 종합병원과 개원가에서 약 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약 1800명을 대상으로 한 ‘로제텔’ 관찰 연구 중간 결과도 공개됐다. 이 연구는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에게 ‘로제텔’을 24주, 48주간 투여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자군 사례를 바탕으로 ‘로제텔’과 ‘로제텔핀’의 활용 가능성과 적응 대상 확대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남궁현 GC녹십자 국내영업총괄 부문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복합제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진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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