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과 검사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전경 (부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전경 (부천성모병원 제공)
주요 항목은 조영제·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진단참고수준 이하의 방사성의약품 투여율 등이다.

부천성모병원은 검사 정확도와 환자 안전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8.6점을 기록했으며, 평가 대상 1694개 기관 평균인 67.6점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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