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병은 뉴트리가 100% 자회사였던 에버스프링을 흡수하며, 이너뷰티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기능성 원료 사업을 본격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극대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뉴트리는 B2B 사업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콜라겐을 포함한 5대 핵심 소재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또 위 건강, 수면, 항스트레스, 여성 건강 등 신규 소재 개발에도 힘써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B2B 원료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콜라겐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B2C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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