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파우더는 지난 2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받은 후, 약 6개월 만에 보험에 등재되며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제품은 일본 이토추 상사의 자회사인 센추리메디컬(Century Medical, Inc., CMI)을 통해 유통된다. CMI는 소화기학 분야에 강점을 가진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함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최근 미국과 국내를 포함한 다수의 학술지에 관련 임상 결과가 발표되며, 예방적 사용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도 강화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보험 등재를 통해 미국·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임상 연구와 근거 기반 마케팅으로 시장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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