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강북연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점수 만점인 100점을 기록하며, 병원급 평균 57.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8점을 크게 넘어섰다. 이는 영상진단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가 뛰어남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검사 과정에서의 환자평가, 조영제 사용 관리, 피폭 저감 프로그램 적용 여부, 전문의 판독량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강북연세병원 전경 (강북연세병원 제공)
강북연세병원 전경 (강북연세병원 제공)
김용찬 강북연세병원 병원장은 “처음 참여한 평가에서 만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영상의 질과 세심한 진단,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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