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참여·가상계좌·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가족,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 전용 가상계좌가 부여돼 모임주가 변경돼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 내역 자동 분류, 모임 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더치페이 기능,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모임 전용 상품으로 ‘NH올원모임통장’과 ‘NH올원모임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모임통장은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을,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에게 선착순 1만개 모임에 2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6개 모임에는 최대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을 제공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NH올원모임 서비스를 통해 모임을 함께하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이 더 쉽고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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