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70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198% 증가한 수치다.
실적 성장은 모노폴라 RF 장비 ‘쿨페이즈(Coolfase)’의 글로벌 판매 확대, 신개념 HIFU 장비 ‘쿨소닉(Coolsoniq)’의 출시, 시술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 상승, 수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 효과 등에 기반했다.
특히 고가 제품인 쿨소닉 매출 비중이 늘고, 소모품 판매가 확대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여기에 수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까지 더해지며 수익성도 함께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흥행과 수출 확대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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