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가 지난 12일 열린 UN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 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맹과 비영리 단체 솔나무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우크라이나 청소년 희망의 퍼포먼스 발표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청소년과 화상으로 연결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대표는 축사에서 “청소년은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모두가 손잡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끊기지 않도록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동아리연맹은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우정과 희망을 전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가 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다산제약 제공)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가 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다산제약 제공)
한편, 다산제약은 2023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하며 친환경·사회책임·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차량 전환, ECO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한 근무환경과 윤리경영 기반도 다지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