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따. 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5.37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웃돌았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진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 구성, 진료 과정, 치료 결과 등 여러 항목을 평가했다. 주요 지표로는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진단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률, 환자 교육 실시율, 수술 후 재입원율 등이 포함됐다.
일산백병원은 다학제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환자 교육과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경 (일산백병원 제공)
최원주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의 질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