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한 달간 진행한 ‘구충제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약 500명의 반려묘 보호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넥스가드 캣 콤보’ 600회분이 지역 유기묘 보호소 3곳에 전달됐다.

기부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와 친구 태그를 완료하면 구충제 1회분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보호소 고양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회분을 모은 뒤, 추가로 100회분을 더해 총 600회분을 나비야사랑해 보호소, 야옹아안녕 보호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구충제는 유기묘들의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 기부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 구충제 기부 현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 구충제 기부 현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호소 고양이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가드 캣 콤보’는 1회 투여로 심장사상충부터 내부·외부 기생충(진드기, 벼룩 등)을 한번에 예방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무알코올 제형으로 생후 8주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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