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경력 포함 180여 명 채용,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
신입 공개 채용은 UB,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 장교 등 6개 부문에서 약 150여 명을 선발한다.
UB 부문은 기업 고객 금융·고객자산 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로 나뉘어 모집하며, 영업 역량과 디지털 소양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를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부문은 IT, IT 플랫폼 개발 직무로 구분해 선발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회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이 신설됐다. 한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필기전형 없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보훈 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 채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역 장교 부문을 통해 다양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지원자들은 채용 홈페이지의 FAQ와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입 채용 외에도 변호사, AI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경력직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며, 약 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혁신적인 마인드로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채용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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