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나눔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콘서트, 9월 20~21일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모모콘은 그룹 슬로건 ‘언제나.우리를.맨앞에’ 아래, 음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대표적 참여형 콘서트다.
무대에는 YB, 에픽하이, 윤하, 마크툽, god, 잔나비, WOODS,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오른다. 또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도 공연에 참여한다. 이 합창단은 201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현장에서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함께터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 부스에서 태깅을 하면, 우리금융그룹이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한다. 참여 횟수에 따라 물, 간식, 의자, 손선풍기 등 다양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티켓 응모 시 사진 업로드와 NGO 선택을 통해 AI가 생성한 ‘선한 라인업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해 모모콘과 NGO 홍보에 동참할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5년 우리모모콘은 우리금융그룹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의미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객 모두가 자연스럽게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모모콘 티켓 응모는 오는 9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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