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HY IBB와 외과학교실의 연구 성과와 재생의학 분야 국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RMSC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첫 세션 ‘HY-IBB 1’에서는 성윤경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교수와 김요한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DNA 탈메틸화와 패혈증, 암 돌연변이 진단, 암 백신, 파킨슨병 치료 전략 등 최신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 ‘HY-IBB 2’에서는 비뇨기과 의료기기 개발, 쇼그렌증후군 마이크로RNA, 비침습적 안과 진단법, RNA 대사 연구 등이 소개된다.

최동호 한양대의료원 의과학연구단장은 “지난 10년 연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HY IBB와 외과학교실 간 활발한 교류와 국제 협력을 이어갈 계기다. 기초과학 연구가 임상 맞춤 치료로 연결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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