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가성비 모델 동시 출시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Hinews 하이뉴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xboom Buds Plus)’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xboom Buds Lite)’를 선보이며,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받은 엑스붐 버즈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오늘 밝혔다.

LG전자,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LG전자 제공)
LG전자,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LG전자 제공)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성능과 가격 균형을 갖춘 ‘엑스붐 버즈’, 고급 사운드와 연결성, 위생 기능을 강화한 ‘엑스붐 버즈 플러스’, 합리적 가격대의 엔트리 모델 ‘엑스붐 버즈 라이트’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엑스붐 버즈 시리즈는 첨단 신소재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와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의 사운드 튜닝을 적용해 고해상도 음질과 풍부한 저음을 제공한다. 일상 청취부터 전문 음악 감상까지 폭넓은 사용 환경을 만족시킨다.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착용 상태에 맞춰 음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적응형 EQ’를 탑재했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하며, 전용 앱을 통해 ANC 착용 테스트도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에는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Plug & Wireless)’ 기능이 탑재돼 블루투스 미지원 기기에서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UV 나노 살균 기능으로 이어젤 표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과 최대 30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출하가는 19만 9천 원이다.

엑스붐 버즈 라이트는 출하가 9만 9천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도 엑스붐 고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일드 ANC를 지원하며, 4가지 프리셋 EQ와 2가지 커스텀 EQ로 사운드 튜닝이 가능하다. 멀티포인트 기능과 앱 연동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35시간 배터리 성능과 IPX4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이정석 전무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용적 기능을 모두 담은 엑스붐 버즈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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