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채민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전국 (상급)종합병원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의사’는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등록된 1만6300여 명의 의사 중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채 교수는 환자 존중 및 예의, 진단·처방 설명, 환자 및 보호자와의 소통 등 모든 항목에서 100점을 기록했다.

소아재활 전문의인 채 교수는 발달지연, 미숙아질환, 사경, 사두증, 소아족부질환, 척추측만증,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하며,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의 핵심 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좌부터) 채민지 재활의학과 교수,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 (사진 제공=대전을지대병원)
(좌부터) 채민지 재활의학과 교수,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 (사진 제공=대전을지대병원)
채 교수는 “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더 가까운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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