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내에서는 이식등록위원회 위원장, 총무·재무이사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조직 발전에 기여해왔다. 임상에서는 1500건 이상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집도하며 맞춤형 치료와 연구를 선도해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학술공로상과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991년 한국골수이식연구회로 출범해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 개선에 힘써왔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관련 분야를 이끌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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