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휴온스그룹이 성남시와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탐사 활동에 참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성남시 주최 ‘2025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에 휴온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남 율동공원 일대에서 조류와 다양한 생물종을 조사했다. 생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 생물종을 기록하는 이 탐사는 생물다양성 인식 개선과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이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체결한 성남시와의 ESG 환경분야 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조류를 포함한 여러 생태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휴온스는 탐사 결과를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하고, 이를 성남시 생태계 데이터로 구축해 향후 보전 정책과 생태계 복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조류를 탐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온스그룹)
지난 24일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조류를 탐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온스그룹)
휴온스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 없이는 지속 가능한 경영이 어려운 만큼, 환경 경영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순환,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경영 활동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해에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여했으며, 올해 7월에는 임직원 대상 생태계 교육과 데스크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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