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20일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생활 수칙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자녀와 함께 숙면, 햇볕 쬐기,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디지털 기기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건강 습관을 실천하며 성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전국 4세~14세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93.2%가 ‘8시간 이상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실제 실천률은 73.3%에 그쳤다. ‘30분 이상 야외활동’과 ‘운동’,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는 각각 인식율이 84% 이상이었으나 실천율은 50~56% 수준이었다. ‘균형 잡힌 식단’ 실천율은 45.1%로 더 낮았다.

성장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인식 및 실천 현황 비교 (사진 제공=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성장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인식 및 실천 현황 비교 (사진 제공=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은 ICOSEP에서 소아 성장 장애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수면, 운동,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조절이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권고한다.

권혜나 한국 노보 노디스크 희귀질환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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