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은 조달 자금을 중추신경계(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namide)’ 연구개발과 펠렛 제형 기반 위탁생산(CDMO) 시설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발안2공장은 국내 펠렛 전용 생산시설로, 제형 기술과 결합해 위탁생산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고령화와 정신질환 환자 증가로 CNS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펠렛 제형은 복용 편의성이 높은 차세대 제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인제약은 이를 토대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행명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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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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