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독이 지난 8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젊은 당뇨 환우들의 실생활 혈당 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는 약 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착용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며 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전문의 강연, 식단 코칭, 운동 코칭과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혈당관리법을 배우고, 참가자들은 2주간 챌린지를 이어가며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한다.

이은영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3040 당뇨, 왜 지금 관리가 더 중요할까’를 주제로 강연하며, 일상 속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식단 세션에서 다양한 음식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운동 세션에서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실습하며 혈당 변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문의와 코치가 참여한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개별 질문과 고민을 해결하며 실질적인 혈당관리 팁을 얻었다. 클래스 후 2주간 진행되는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자신의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전용 커뮤니티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며 건강한 습관을 형성한다.

참가자는 “실시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쉽고, 전문가에게 실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젊은 당뇨가 증가하면서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건강한 혈당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당당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